검찰 '광주 브로커 사건' 현직 치안감 등 18명 기소 / YTN
광주지방검찰청 반부패·강력수사부는 뇌물수수 혐의를 받는 현직 경찰 치안감 58살 A 씨를 비롯한 4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A 치안감은 지난 2022년 2월, 간부급 경찰로부터 승진을 부탁받고 천만 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검찰은 지난해 8월, 브로커 2명을 기소한 이후 수사를 확대해 현직 치안감과 전직 경무관을 비롯한 경찰 13명과 전·현직 검찰 수사관 2명 등 총 18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수사 무마나 정보 제공을 명목으로 브로커에게 금품을 받거나, 인사 청탁을 위해 금품을 주고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사건 브로커와 관련한 지방자치단체 관급공사 비리 의혹이나 정치인 연루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YTN 나현호 (nhh7@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무단 전재, 재배포금지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