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구성 시한 D-2...20대 본회의 불투명 / YTN (Yes! Top News)

원 구성 시한 D-2...20대 본회의 불투명 / YTN (Yes! Top News)

■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 원장 / 김홍국, 정치평론가 [앵커] 정가소식 짚어보겠습니다 국회 원 구성에 대한 법정 시한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7일까지 국회의장을 뽑아야 되는데요 하지만 여야는 여전히 네 탓 공방만 하고 있어서 예정된 20대 국회 개원이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서성교 바른정책연구원장, 김홍국 정치평론가 두 분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20대 국회 첫 임시국회가 이제 모레 소집이 됩니다 두 분이 보시기에 일단 국회법상 7일까지는 국회의장을 뽑도록 이렇게 되어 있고요 9일까지는 상임위원장을 뽑도록 되어 있는데 법정시한을 지킬 수 있을 거라고 보십니까? [인터뷰] 지금 상황으로 보면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보여집니다 왜냐하면 6월 7일 국회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기 위해서는 여야간의 어느 정도 원만한 합의가 이루어져야 되는데 아직 여야가 책임공방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아마 의장선출 기한을 지키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보여지고 있고요 다만 6월 8일에 18개 상임위원장까지 선출하게 되어 있는데 이 법정기한 내에라도 국회의장, 국회부의장, 18개 상임위원장들을 선출해서 반드시 20대 국회는 과거 국회와 다르게 일하는 국회를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앵커] 어떻습니까, 이번 주에 의장단하고 상임위원장 구성을 하고 그다음에 다음 주부터 국회가 계속 열리면서 예산 결산이다, 국회가 열려야 될 텐데 그런 일련의 활동이 가능할 것 같습니까? [인터뷰] 아직은 희망사항에 불과한 것 같습니다 국민들에게 약속을 했지만 여당과 야당, 각 정당들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치하고 있습니다 지금 여당에서는 그동안에 두 야당,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자유투표 논란이 있었죠 여기에 대해서 사과하라 만일 사과가 어렵다면 입장표명을 하라고 지금 여당에서는 요구를 하고 협상에 나서지 않고 있습니다 야당도 두 야당이 만나면서 여당과의 여러 가지 갈등 상황에서 한 발짝도 더 나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일단 어떤 카드들을 내놓기는 했지만 만나서 일단 서로 협의하고 요구사항을 확인한 다음에 양보점을 찾아야 하는데 현재로써는 너무 극한적인 대치를 하고 있는 상황이고요 아예 협상이 지금 열리고 있지 않다는 점에서 약속시한을 지키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마지막에 극적인 타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