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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02월 09일 (목) 오성춘 목사와 함께하는 오늘의 묵상
#오성춘목사 #오늘의묵상 #아침묵상 #QT #찬송가356장 #오해은 #석승권 2023년 02월 09일 (목) 오성춘 목사와 함께하는 오늘의 묵상 로마서 8장 1절-4절 성령님과 코이노니아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능력입니다. 오늘의 찬양 찬송가 356장 주 예수 이름 소리 높여 테너 석승권 / 피아노 박예은 하나님께서 이처럼 사랑하시는 분들과 함께하는 오성춘 목사의 오늘의 묵상 제목: 성령님과 코이노니아는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는 능력입니다. 오늘의 말씀: 로마서 8장 1절-4절 “율법이 육신으로 말미암아 할 수 없는 그것을 하나님은 하시나니.......육신을 따르지 않고 그 영을 따라 행하는 우리에게 율법의 요구가 이루어지게 하려 하심이라.” 밀양이라는 영화의 여주인공은 자기 아들을 유괴하여 살해한 살인범이 예수님을 믿어 죄 씻음을 받고 용서받았다고 기뻐하는 것을 보고 마음이 뒤집혔습니다. 죄인이 예수님의 은혜로 죄 용서를 받고 기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 아닙니까? 그런데 어째서 그처럼 열정적으로 신앙생활을 하던 여주인공이 유괴 살인범이 예수님을 믿고 용서받아 기뻐하는 것을 보고 속이 뒤집히고 신앙을 버렸을까요? 이 질문은 우리가 성부, 성자, 성령, 삼위일체 하나님의 신비를 바르게 이해하여야 대답할 수 있습니다. 성부 하나님은 축복의 문을 여신 사랑의 하나님이시오, 성자 예수님은 죄를 지어 고난과 저주에 빠진 사람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 죽고 모든 사람을 복 받게 하는 은혜의 하나님이시오, 성령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과 영적인 코이노니아를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를 지키게 회복하십니다. 성부 하나님만 강조하면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고 법도를 지켜야 복을 받는다는 율법주의에 빠지고, 성자 예수님만 강조하면, 예수님의 대속과 구원만을 중시하는 은혜주의와 무법에 빠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을 믿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신 성령님의 인도와 능력으로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를 지키는 새사람으로 변화를 받는 것까지 강조하여야 합니다. 밀양 영화의 유괴 살인범은 대속과 구원의 예수님을 영접하고 예수님 안에서 죄 사함을 받았지만, 새사람으로 회복하여 인격적이요 책임적인 인간이 되지 못했습니다. 그 이유는 성령님과 코이노니아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예수님은 알지만, 하나님의 형상을 본받게 하는 성령님과 코이노니아는 없었습니다. 그의 신앙은 반편의 신앙이요 성령님이 없는 신앙이었습니다. 우리는 삼위일체 하나님 신앙을 회복하여,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코이노니아로 새사람을 사는 축복을 받아야 할 것입니다. 오늘의 기도: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코이노니아로 죄와 저주에 빠진 우리를 구원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 오늘 나도 삼위일체 신앙 안에서 하나님이 형상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를 지키는 새사람으로 살게 하소서. 오늘의 실천: 성부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성령님의 코이노니아로 죄와 저주에 빠진 우리를 구원하시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는다. 오늘 나도 삼위일체 신앙 안에서 하나님이 형상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말씀과 법도를 지키는 새사람으로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