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박유천에게 당했다"...성폭행 피해 여성 또 등장 / YTN (Yes! Top News)

"나도 박유천에게 당했다"...성폭행 피해 여성 또 등장 / YTN (Yes! Top News)

한류스타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던 여성이 고소를 취하하면서 사건이 일단락 되는가 싶었는데요 그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다른 여성의 고소장이 또 경찰에 접수됐습니다 박 씨를 고소한 20대 초반 여성이 취재기자와 나눈 이야기 먼저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피해 주장 여성 : '뭐라고? 잘 안 들린다' 화장실로 가서 이야기하자 하는 거예요 그냥 얘기만 하는 줄 알고 화장실에 들어가는데 뽀뽀를 하는 거예요 어디까지 받아줘야 하지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이 성폭행하기 시작한 거예요 아닌 것 같다고 나가자고 했더니 손잡이 문을 잡으면서 못 나가게 하는 것이에요 ] 이 여성의 주장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12월에 발생했습니다 6개월 전인데 역시 박 씨가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을 때입니다 이 여성의 주장대로라면, 첫 번째 고소 사건과 유사성이 많습니다 20대 여성이란 것과 유흥업소에서 발생했으며 화장실에서 성폭행이 이뤄졌다고 주장하는 부분입니다 시간이 흐른 시점에서 고소장을 낸 이유가 궁금해지는데요 이 여성은 박 씨가 톱스타이고, 자칫 자신의 생계수단까지 잃게 될까 봐 혼자서만 앓다가 이번 사건을 보고 용기를 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의 소속사 측은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또 어떤 혐의라도 범죄가 인정될 경우 연예계를 은퇴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박유천 씨의 두 번째 피소도 첫 번째 사건처럼 사실무근이며 명예훼손과 무고 등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물론 이 여성의 주장은 현재 일방적입니다 그리고 아직 사건에 대한 경찰 조사 결과가 나온 상태도 아닙니다 하지만 잇따라 불거진 성폭행 주장 파문으로 한류스타 박유천이 크나큰 이미지 타격을 입게 됐다는 점은 분명해 보입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