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인사이드-현장] 나의 살던 고향은 (2014.11.29,토)
TV에 나오는 농촌은 딱, '어머니의 품'입니다 넉넉한 인심, 밥 한공기만 있어도 무엇이든 맛있을 거 같은 밥상 이웃의 정은 덤인 것도 같습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는 농촌은 희극보단 비극에 가깝습니다 빈집은 늘어만 가고, 내년 70을 바라보는 분이 동네 막내일 정도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주 현장에서는 붕괴되고 있는 경남의 농촌 공동체를 가까이서 들여다봤습니다 바로 우리 부모님, 할아버지, 할머니의 이야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