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기도] 9월 24일. 이타적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00:00 매일기도 기도문(이타적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 03:36 개인기도 시간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달콤한 하늘 사랑만 받는다면 '나만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영적 무지에 이르렀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혜의 원천이신 하나님께서는 위태로울 때 달콤한 사랑을, 평화로울 때 쌉쌀한 사랑을 고루, 적절히 보내시는 줄 믿 고 감사를 드립니다 “자녀는 누구나 아버지의 견책을 받는다 하셨습니다 만일 우리에게 아버지의 견책이 없으면 참 아들이 아니라”고 하십니 다 -히12:8- 하늘 아버지의 적절한 견책과 사랑으로, 이기적 성향이 짙은 우리에게, 그 본성을 이기고, 더 높고 넓게 보고, 크게 품을 수 있는 성숙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변함없는 아버지의 사랑을 알았고, 그 품에 있는 독생자를 주신 은혜를 알았고, 보혈의 가치와 삶의 이유와 목적을 알았습니 다 그 은혜에 감읍하여 일생 주를 배신하지 않고, 온 맘 다해 섬기고 따르기를 다짐합니다 주여, 우리의 결심 약하여 무너질 때, 은혜의 매는 줄로 묶어 주시고, 다시 무너지지 않도록 보수하여 주옵소서 상심한 자는 마음을 고치시고, 상하고 터져 짓무른 자는 그 곪은 상처를 고치시며, 가슴에 한가득 무거운 돌덩이 얹은 것처럼 숨 막히는 아픔 있는 자는, 깊은숨 쉬도록 떠났던 기쁨이 돌아오게 하시고, 붙잡힌 악한 권세로부터 자유 얻게 하시옵소서 우리 주 예수님 그러하셨듯, ‘나’보다 ‘우리’를 먼저 생각하고 품을 수 있는 '이타적 믿음'을 갖게 하옵소서 크신 하늘 역사, 좁아터진 마음에 담을 길 없어, 번번이 주체못하고 비틀거릴 때, 넘어질 방향 미리 아시고, 거기서 두 팔 벌 려 기다리시는, 보호의 아버지께 눈물 담긴 감사를 드립니다 아버지의 은혜는 잊지 말아야 하는 것이기에 뼈에 새기며, 내게 가까운 사람에게, 가장 작은 소자 하나에게 물 한 그릇 떠주 는 섬김으로 아버지 사랑 갚는 것인 줄 알아, 예수 이름으로 섬기며 살기를 소원합니다 -마10:42- 홀로 영광 받아주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