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미중 충돌하면 전세계 재앙"
시진핑 "미중 충돌하면 전세계 재앙"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미국과 중국의 충돌은 양국 모두에, 또 넓게 보면 전 세계에 재앙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며 양국이 신뢰 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시 주석은 첫 방문지인 시애틀의 웨스틴 호텔에서 만찬 연설을 통해 "미국과 중국의 관계에서 이해와 신뢰는 깊어지고 소원함과 의혹은 줄어들기를 원한다"며 "중국은 결코 패권과 확장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시 주석은 또 양국이 서로의 전략적 의도를 정확히 읽어 윈윈하는 협력관계로 나아가자는 새로운 발전관계 모델을 위한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