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족로봇맨] 슬기로운 병원생활 1부 Prosthetic Leg artificial leg
로봇맨에 마지막 병원 생활을 제가 일기를 쓰듯이 영상으로 한번 리얼하게 한번 담아 봤습니다 로봇맨에 슬기로운 마지막 병원생활 보시죠! 여기는 제가 현재 입원해 있는 서울대학교병원 본관 4층 41병동 정형외과 입니다 제가 지내고 있는 6인실 4121호 2번 제가 있는 2번방 2번 침대죠 이 침대에서 저는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오전에 병원 스케줄을 정리를 해 보면 오전 7시에 피 검사를 하기 위한 채혈 그리고 오전 8시에 아침 식사 그리고 오전 8시15분 부터 9시 사이에 이제 주치선생님 오셔가지고 상처 드레싱 그리고 간호사선생님 오셔 가지고 혈압을 재시고 온도 체크 그리고 오전 9시쯤에 항생제를 맞고 그리고 잠깐 이제 화장실을 다녀오고 그리고 오전 11시에서 12시 사이에 교수님께서 회진을 오시기 때문에 또 교수님을 뵙고 그리고 12시에 또 점심 보통 오전 스케줄은 이렇게 이루어집니다 "식사왔습니다" 네! 이정민입니다 맛있게드십시오 감사합니다 아침은 빵식입니다 빵식 오늘은 샌드위치 계란샌드위치 같아보이네요 그리고 스프,우유 그리고 토마토인거 같습니다 여기서 이제 여기서 원래 식사를 해야 되는데 제가 여기서 식사를 하지 않고 휠체어에 앉아서 식사를 하는 이유는 제가 이제 보호자가 없기 때문에 이제 바로 휠체어에 앉아서 밥을 먹고 밥상을(식판을) 이제 바로 내 놔야 되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로 휠체어에 앉아서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자! 이제 침대위로 올라가서 "맥박이 좀 빨리 뛰는데 좀 답답하거나 그러지 않으세요" (공포에)드레싱을 해야돼서 (마음이)급해지네요 자꾸 커튼 좀 쳐 주시겠습니까? "네! 네! 알겠습니다" 넵! (주치)선생님! "누워보실까요" 넵!! "이번주 월요일 화요일 뽑아라고 하셨잖아요" 아! 선생님! "그래서 교수님 의중은 이번주 화요일날 핏줄까지 다 뽑아 보고" "그 다음에 상처 이제 안정화되면" "다시 이제 " "원래대로" "약 그만! 항생제 그만!" "먹어야 될거 같아요" "항생제 오래 계속 먹고 있는데" 고맙습니다 선생님! "잘 치료되어서 다행 입니다" "그때도 외래 오시길 정말 잘 하신 거 같아요" "그리고 주말 지나고 바로 아래쪽도 (고름이)터졌 잖아요" "그때 (병원)안왔으면 더 지체됐고 더 안좋아졌을텐데" "처음 왔을때 진짜 염증 수치가 지금은 0 3인데" "그때 22 였어요!! 22!!" "깜짝 놀랐어요 그렇게 높은수치" "근데 빠른 시간에 수술을 하니까 역시 바로 좋아지네요" "씻어내고 하니깐" 처음에(수술직후) 드레싱할때 선생님 너무 많이 고생 하셔 가지고 제가 너무 죄송하드라고요(소리엄청지름) "아니예요 얼마나 아팠겠어요" 잘 치료해주셔서 진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정말 다행이에요" 환자복에 드레싱을 하면서 환자복에 피가 묻어서 환자복을 새로 갈아 입도록 하겠습니다 환자복을 갈아 입을때는 이 링겔 선을 잘 빼야돼요 선을 제가 한번 이 선이 꼬여 가지고 선이 꼬여가지고 환자복을 가위로 자른적이 한번 있거든요 선이 선이 안 꼬이게 잠깐만 선이 안 꼬이도록 잘 해야되는데 말하면서 선이 좀 꼬인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