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 동아시아 문화도시 청주 폐막

[청주MBC뉴스] 동아시아 문화도시 청주 폐막

◀앵커▶ 동아시아 문화도시 청주 행사가 열달 만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젓가락을 청주의 대표 문화로 만드는 사업은 계속 추진됩니다 김대웅 기자입니다 ◀END▶ ◀VCR▶ 중국 칭다오 공연단이 화려한 춤과 묘기를 선보입니다 이어진 일본 니가타의 전통 음악 공연 지난 열 달 간 계속됐던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가 폐막식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각종 축제와 학술 대회 등 50여 개 교류 사업이 이어지면서 한중일 3개 도시는 비슷한 듯 다른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게 됐습니다 ◀INT▶ 혜신안/중국 칭다오시의원회 선전부장 "상대 문화 이해에 도움 됐다 " ◀INT▶ 기무라 유이찌/일본 니가타 부시장 "진정한 의미의 친밀한 관계 구축한 게 성과" 3개 도시는 폐막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교류하고, 대표 사업을 연계하기로 공동 선언문을 채택했습니다 ◀INT▶ 이승훈/청주시장 "지속적인 교류 협력 위해 예산 조직 확보" 젓가락 축제를 통해 젓가락을 청주를 대표하는 문화로 만들어 선점한 것이 올 한해 가장 큰 성과입니다 내년에도 정부는 청주의 젓가락 문화행사를 지원하기로 했고, 한중일 3개 도시는 이와 관련된 문화 사업을 공동 개발할 예정입니다 MBC 뉴스 김대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