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국의 담담타타] 여야, 선거구획정 '4+4' 담판 회동
[고성국의 담담타타] 여야, 선거구획정 '4+4' 담판 회동 [이것이 정치다! :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이것이 정치다! 박민식 새누리당 의원, 문병호 새정치민주연합 의원과 함께 오늘의 정치권 뉴스 짚어보겠습니다 ▶여야, 선거구획정 '4+4' 담판 회동 [질문 1] 김무성, 문재인 대표가 내년 총선 선거구 획정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조금 뒤 '4+4'회동이 열립니다 앞서 열린 '2+2'회동에서 이렇다 할 합의를 내지 못했는데요 결론 내릴 수 있을까요? [질문 2] 어제 이병석 위원장이 중재안을 발표하기도 했는데 이 부분도 논의가 될까요? 두 분은 중재안 어떻게 평가하시나요? ▶ 박대통령 "진실한 사람만 선택"…野 "선거개입"발끈 [질문 1] 오늘 박 대통령의 "국민을 위해 진실한 사람들만 선택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는 발언을 했는데요 'TK 물갈이론'과 맞물려 내년 총선 '현역 물갈이'의 신호탄이 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시나요? [질문 2] 이런 가운데 청와대가 새누리당 공천과 관련한 '컷오프' 도입 문제를 조만간 공론화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어요? 이렇게 되면 비박계 반발이 만만치 않을 텐데요? [질문 3] 정종섭 행정자치부 장관의 사의 표명도 논란이 되고 있죠 과거 '총선 필승' 건배사를 한 뒤, 사과하며 "출마에 별생각이 없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돌연 입장을 바꿨는데 부적절한 처신이었다고 보시나요? [질문 4] 정 장관은 자신의 고향인 경주에 특혜성 예산을 편성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죠 그런데 경주가 아닌 '대구 출마설'이 떠오르고 있어요? 어떻게 해석하시나요? ▶ 與, 김만복 사실상 제명 …"탈당하면 무소속 출마"의지 새누리당이 최근 논란을 빚고 있는 김만복 전 국정원장에 '탈당 권유'결정을 했습니다 먼저 관련 리포트 보시죠 [질문 1] 김 전 원장은 무소속으로라도 총선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인데요 우선 새누리당 입당 자체만으로도 여야 모두에게 질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상황 아닌가요, 당 내 분위기는 좀 어떤가요? [질문 2] 그런데 이종걸 원내대표가 어제 김만복 전 국정원장 입당 관련해 "(새누리당에서) 입당을 권유했을 가능성도 있다" 는 발언을 했죠 어떻게 받아들이시나요? [질문 3] 야당 분위기도 짚어보죠 어제 '민집모'가 오찬 회동을 했죠? '총선 비전 제시'로 의견을 모은 것 같은데 문 대표가 이에 만족할 만한 답변 내놓지 않는다면 그 다음 전략은 어떻게 되나요? [질문 4] 야당 내에서 문재인 대표와 안 전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이 참여하는 이른바 '문안박' 공동지도부 구성이 제기 되고 있지 않습니까? 당 위기 극복 대안으로 효과 있을 거라고 보시나요?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