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_노크 초이스]비파 협주곡 ‘춘추(春秋)’ - 지휘 김성진, 협연 위위안춘, 작곡 탕젠핑 /[National Orchestra of Korea_NOK Choice]
● 공연명: 내셔널 & 인터내셔널 ● 공연일자: 2019년 6월 11일(화) 오후 8시 ● 공연장소: 롯데콘서트홀 비파 협주곡 ‘춘추(春秋)’ (Pipa Concerto ‘Spring and Autumn’) * 2019년 ‘내셔널 & 인터내셔널’ 국립국악관현악단 국악관현악 편곡 초연 - 지휘: 김성진 (Conductor: Kim Sung-jin) - 협연: 위위안춘 于源春 (Performer: Yu Yuanchun) -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National Orchestra of Korea) - 작곡: 탕젠핑 唐建平 (Composer: Tang Jianping) - 편곡: 홍정의 (Arranger: Hong Jeong-ui) - 국악으로 번역한 현시대 중국 민족 음악 - 공자의 탄신 2545주년을 기념하여 작곡된 비파 협주곡 ‘춘추’는 중국에서 20세기를 대표하는 비파 협주곡으로 인정받은 곡이다 곡의 제목인 ‘춘추’는 ‘봄과 가을’이라는 계절적 의미와 함께, 공자가 살았던 고대 문화시대를 의미한다 이 곡은 유교 경전 ‘예기禮記’의 ‘악기樂記’ 편에 언급되는 ‘대악여천지동화 대례여천지동절(大樂與天地同和 大禮與天地同節, 성대한 음악은 천지와 하나 되고, 융숭한 예는 천지의 질서와 같다)’의 사상을 바탕으로 중국 민족음악의 정신적 본질을 담고 있다 중국 민족이 이룬 문화적 성취에 대한 찬사를 담았는데, 웅장한 기세의 음악과 함께 어우러지는 소박하고 애틋한 선율이 인상적이다 중국 전통연곡의 형식과 서양 고전음악의 구조를 접목하였는데 ‘중국고전십대명곡’ 중 하나인 ‘매화삼롱梅花三弄’의 5도 음정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작곡가 탕젠핑이 직접 추천한 위위안춘은 세계무대에서 활동 중인 중국의 비파 연주자로 국내에서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고난도의 비파 연주가 기대된다 ‘춘추’는 중국 민족악기로 구성된 관현악을 위해 작곡된 곡이나 이번에 국악기의 음향적 색채감이나 구성적 역할을 살린 국악 관현악 곡으로 편곡되었다 편곡은 창극과 음악극,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 중인 젊은 작곡가 홍정의가 하였다 ※ 해당 영상과 음악의 저작권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 귀속되어 있으며 해당 영상을 영리목적으로 사용 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영리 목적으로 사용 시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National Orchestra of Korea(NOK) all rights reserved ▶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식 SNS 계정을 구독하고 팔로우 해주세요! Subscribe and follow NOK's official SNS account! Homepage: Facebook: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