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관현악단_노크 초이스] 시조 칸타타 - 지휘 김성진, 작곡 이영조/ [National Orchestra of Korea_NOK Choice] Sijo Cantata
● 공연명: 국악관현악과 한국 합창 : 시조 칸타타 ● 공연일자: 2020년 10월 22일(목) 오후 7시 30분 ● 공연장소: 롯데콘서트홀 시조 칸타타 (Sijo Cantata) * 2020년 '국악관현악과 한국 합창 : 시조 칸타타' 국립국악관현악단 위촉 초연작 - 지휘: 김성진 (Conductor: Kim Sung-jin) -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 (National Orchestra of Korea) - 작곡: 이영조 (Composer: Lee Young-jo) - 국악관현악과 합창이 선보일 새로운 소리의 다리 A New Bridge of Sound Built of Korean Orchestral Music and Choral Music - ‘시조’와 ‘칸타타’, 두 음악은 사람의 목소리를 통해 유구한 역사를 일궈왔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각기 다른 시·공간에서 태어났기에 각각의 소리 세계를 지녔다 오랜 시간 두 장르의 ‘차이’와 ‘공통점’을 연구해온 이영조는 ‘시조 칸타타’를 통해 음악이 만나는 새로운 교두보를 만들 것이다 ‘시조 칸타타’는 ‘인간과 자연’이라는 주제 아래 자연, 사랑, 효 3부분으로 나뉜다 고려 말, 조선 초의 문인 원천석부터 조선시대 기녀 황진이의 시조까지 각계각층 남녀노소가 지었던 고시조를 사용해 가사에서 예스러움이 묻어나며, 일부 가사는 작곡가가 현대어로 쉽게 풀어내거나 필요에 따라 첨가하였다 45자 안팎의 짧은 시조 속에 담긴 사계절, 만남과 이별, 부모에 대한 존경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Both sijo and cantatas have built their long history with people’s voices But as they were born in different spaces and times, they have different worlds of sound Lee Young-jo has studied the similarities and differences between the two genres for a long time With ‘Sijo Cantata,’ he will build a new bridge between the different genres of music Under the theme of “people and nature,” ‘Sijo Cantata’ is divided into three parts: nature, love and filial piety The composer uses sijo poems written by people from all walks of life, including those by Won Cheon-seok (writer of the late Goryeo and early Joseon periods) and those by Hwang Jin-yi (gisaeng of the Joseon period) In this context, the composer uses the lyrics of sijo; he translates some of them into today’s language while also adding new words if necessary And with his music, he interprets the four seasons, relationships, separations and filial piety which are expressed in short sijo poems of about 45 words ※ 해당 영상과 음악의 저작권은 국립국악관현악단에 귀속되어 있으며 해당 영상을 영리목적으로 사용 시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비영리 목적으로 사용 시 반드시 출처를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Copyright ⓒ National Orchestra of Korea(NOK) all rights reserved ▶ 국립국악관현악단의 공식 SNS 계정을 구독하고 팔로우 해주세요! Subscribe and follow NOK's official SNS account! Homepage: Facebook: Instagr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