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큐] 45일 만에 멈춰선 일상회복...정부의 입장은? / YTN

[뉴스큐] 45일 만에 멈춰선 일상회복...정부의 입장은? / YTN

■ 진행 : 오동건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이번 방역 강화 조치와 확산 추세 중대본 연결해 좀더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이기일 제1통제관 연결합니다 통제관님 나와 계십니까? 안녕하세요? 수고 많으십니다 우선 저희가 앞서 뉴스에서 정리해 드렸습니다 사적모임 인원이 4명으로 줄어들고요 정리해 드린 대로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도 영업에 따라서 9시나 10시로 제한하는 방안이 담기게 됐습니다 이전으로 돌아가게 된 것인데 이 선택밖에 없었던 건가요? 이게 최선이라고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이기일] 최근 들어서 많은 환자들이 발생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보게 되면 위중증 환자도 989명이 되고요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확진자가 7822명이 됐다가 오늘도 7620명이 돼서 가장 높은 수치가 나왔습니다 이런 것을저희가 억제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의료대응도 같이 해 나가면서 접종도 맞을 시간에 잠시 접촉을 줄여주시면서 하시는 것이 필요하다고 판단해서 이번에 대책을 발표하게 됐습니다 [앵커] 그러니까 통제관님, 통상적으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유행 상황에 따라서 방역조치가 다르게 적용이 됐는데 이번에는 동일한 방역조치가 적용이 되게 됐습니다 그래서 비수도권도 거의 석 달 만의 영업시간 제한이 9시까지로 되게 됐거든요 그건 그만큼 전국 유행 상황이 위험하다, 이렇게 판단을 하신 겁니까? [이기일] 그렇습니다 어제도 많은 토론이 있었는데요 오늘도 7622명인데 수도권에서 75% 정도, 5720명이 나왔고 또 비수도권에서도 25%인 1902명이 나왔습니다 이렇게 1902년은 옛날로 치면 우리나라 전체 나오는 숫자보다 많은 숫자가 되겠습니다 그래서 예전에는 보통 4인 하면 6인이 되고 6인 하면 8인, 2명 정도의 갭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전국이 똑같이 4인으로 정리하고 또 운영시간 같은 경우도 9시 또 10시로 적용하게 되었습니다 [앵커] 이제 정부에서 발표하는 방안의 작은 부분들이 실제 현장에서 적용되는 게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오미크론 집단감염도 종교시설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잖아요 그런데 이번에 종교시설이 제외됐습니다 이유가 궁금합니다 [이기일] 당초 종교시설은 12월 10일날 종교계와 서로 협의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안건을 마련했었는데요 어제 논의를 하다 보니까 또 많이 오미크론이 나오기 때문에 더 종교계하고 협의를 해서 거기에 합당한 대책이 나오는 게 좋겠다, 그렇게 판단을 하게 됐고요 오늘부터 문체부에서 협의를 해서 맞는 그런 대책을 내놓게 될 겁니다 [앵커] 협의 이후에 나오겠군요 관련된 건? [이기일]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시 현재에 맞는 협의를 한 다음에 그 대책을 곧 발표드릴 것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내용을 기다려봐야 할 것 같고요 이번에 미접종자에 대한 방역이 강화된 부분이 눈에 띄게 됐습니다 전에는 미접종자 1명을 포함해서 6인까지 다같이 식사가 가능했는데 이제는 혼자서만 식사를 할 수 있게 됐거든요 만약에 미접종자가 PCR 음성확인서를 가져가게 되더라도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하는 건 불가능한 거죠? [이기일] 지금 방역패스가 적용되기 때문에 이것은 다른 분들과 48시간 내의 음성확인서가 있으면 가능은 합니다 그리고 완치자라든지 18세도 가능은 하게 돼 있고요 그렇지만 미접종자가 다른 (중략) YTN 박조은 (joeun@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