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변수 '반문 3자 단일화'...일단은 동상이몽 / YTN

막판 변수 '반문 3자 단일화'...일단은 동상이몽 / YTN

■ 최진 / 세한대학교 대외부총장, 신은숙 / 변호사, 이현종 / 문화일보 논설위원, 이병일 / 엠브레인 상무 [앵커] 대선이 이제 2주 남았습니다 과거의 대선이라면 2주면 이제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날 텐데요 하지만 이번 대선은 졸지에 치러지는 대선이라서 유권자들의 마음도 아직 확실하게 굳지 않고 있고요 또 후보자들은 후보자들 나름대로 자신을 충분히 알릴 수 있는 시간이 없다, 이런 생각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과거 대선에 비해서 타임스케줄이 다르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러한 부분과 함께 배우자들, 제가 앞서 말씀을 드렸죠 배우자들 과연 어떻게 함께 뛰고 있는지 이번 대선에 있어서 흥미진진한 관전포인트 여러분과 함께 생각해 보겠습니다 신율의 시사탕탕 오늘도 네 분의 전문가와 함께 할 텐데요 세한대학교 최진 부총장, 신은숙 변호사, 문화일보 이현종 논설위원, 엠브레인의 이병일 상무 함께 하십니다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앵커] 어제가 월요일 맞죠 저도 이게 또 틀릴까 봐 어제 저녁부터 오늘 새벽까지 5시간에 걸쳐서 바른정당이 의원총회를 했는데 여기에서 나온 이야기가 3자 후보 단일화입니다 그런데 유승민 후보는 지금 거부한 것 아니에요? [인터뷰] 일단 거부했더라면 3자, 예를 들어서 교섭을 추진하다고까지 안 나갔겠죠 본인 입장에서 보면 당의 요구를 거절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본인은 완주한다는 의지는 강하지만 당에서는 현실적으로 보면 국회의원 33명의 운명이 걸린 거 아니겠습니까? 그런 측면에서 보면 아마 유승민 후보도 타협책을 쓰지 않았을까, 나는 가지만 일단 당에서도 그걸 추진해 봐라, 그런 쪽으로 좀 양해를 해 준 것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결국 바른정당은 유승민 후보를 주저앉히기 위한 전 단계로써 3자 후보 단일화를 제안했다라는 분석도 있는 것 아니에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지금 현재를 보면 바른정당 입장에서 보면 당의 존속을 지금 걱정해야 되는 그런 상황이거든요 그렇다면 의원들의 입장에서 보자면 현재 상황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하기 때문에 뭔가 연대를 하든지 후보단일화를 하든지 이런 식으로 수를 써야 된다 이런 게 아마 강한 것 같습니다 [인터뷰] 그런데 참 DJP라든지 노무현-정몽준 단일화 논란이 있었지만 이런 단일화는 처음 봅니다 후보가 반대하고 다른 중심들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