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6년생 장수마을 최고령 할머니! 가파른 언덕길도 매일 오가실 정도로 정정하신데, 과연 그 비결은?│장수의 비밀│알고e즘
전라남도 장수군, 가쁜 숨을 몰아쉬며 언덕길을 한참을 올라가면 닿는 마을 꼭대기 집 박분이(101)할머니가 손을 흔들며 맞이해준다 그리고 그 옆엔 든든한 아들 김광곤씨와 며느리 양분임(58)씨가 있다 장수마을로 지정될 만큼 고령의 어르신들이 많지만 그 중에서도 박분이 할머니는 1916년생으로 동네 최고령 길고 가파른 언덕길을 매일 오르락내리락 할 정도로 정정하다 눈이라도 오는 날이면 행여 할머니가 넘어질까 싶어 눈길을 쓸며 회관으로 마중을 오는 아들 뭣 하러 왔냐고 하지만 효자 아들 덕분에 어깨 들썩 주위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산다 함께 산지 1년 밖에 안 돼 아직은 서툴지만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은 따뜻한 가족의 좌충우돌 농촌 적응기를 [장수의 비밀]에서 따라가 본다 #알고e즘 #장수마을 #할머니 #장수의비밀 #장수 #귀농 #농사 #농촌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장수의 비밀 - 분이 할머니의 101번째 봄 📌방송일자: 2016년 3월 1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