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증시 오전장 8.45% 급락 마감...아시아 증시 '패닉' / YTN
중국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로 중국과 아시아 증시가 급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하이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 45% 떨어진 3,211 20로 오전장을 마쳤습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거래일 기준으로 지난 20일 이후 사흘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선전종합지수도 장중 7% 이상 급락했습니다 1조 위원에 이르는 중국의 국민연금, 즉 양로기금의 증시 투입 소식에도 경기 둔화 우려에 따라 투매세가 재연됐습니다 중국의 8월 차이신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잠정치가 47 1로 6년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점이 중국 경제에 대한 불안을 키우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오늘 타이완 가권지수도 하루 낙폭으로는 사상 최대인 7 46%가 장중 폭락했습니다 일본 닛케이 평균주가도 장중 3% 넘게 하락했습니다 중국 증시 폭락은 지구촌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확대하며 아시아 주변국은 물론 세계 주요국 증시의 불안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