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야구해설위원도 당한 보이스피싱 / YTN

유명 야구해설위원도 당한 보이스피싱 / YTN

유명 야구 해설위원 등에게서 전화금융사기, 보이스피싱으로 가로챈 돈을 사기범들에게 전달한 사람이 경찰에 구속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보이스피싱으로 가로챈 돈을 찾아 다른 조직원들에게 전달한 혐의로 35살 곽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곽 씨는 최근 한 달 동안 전화금융사기 피해자 40여 명이 대포통장에 넣은 2억 8천여만 원을 빼내 보이스피싱 조직에 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유명한 야구 해설위원 하일성 씨도 곽 씨의 보이스피싱 조직에 수백만 원을 뜯겼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현재로선 인출책인 곽 씨만 붙잡은만큼 추가 수사를 통해 보이스피싱 조직을 계속 추적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성호 [seongh12@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