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주 “죽겠다…최저임금, 이번엔 제발 삭감 좀 하자”
[앵커] 내년도 최저임금을 높고 노사간 힘겨루기가 시작됐는데요 가장 예민한 업종인 편의점 업계가 노동계의 만원 요구안에 대해 절대불가를 외쳤습니다 윤지혜 기자, 편의점주들이 오늘(2일)목소리를 냈죠? [기자] 한국편의점주협의회는 오늘 기자회견을 열고 "편의점 점주가 알바보다 못 버는 게 현실"이라며 "최저임금을 삭감하라"고 주장했습니다 편의점주 절반 이상이 월 최저임금의 절반밖에 벌지 못하고, 이 중 20%는 인건비와 임대료도 지불할 수 없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에따라 지난해 인상분인 최저임금 2 87%를 오히려 삭감하고, 주휴수당 폐지, 최저임금 업종별·규모별 차등화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뉴스프리즘 (월~금 저녁 6시 ~6시30분) 뉴스프리즘 페이지 바로가기 : #SBSCNBC #SBSCNBC뉴스 #뉴스프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