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정보 8월 넷째 주 대케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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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1 (월) 충청남도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자체 공모 사업으로 진행 중인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의 내포신도시 유치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충남도청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행정적 지원과 세부 운영 계획 수립 등 청정수소 시험평가센터 유치를 위해 공동 노력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 대전시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음주운전 차량에 치여 숨진 고 배승아 양의 유족이 운전자 A씨에 대한 강한 처벌을 요청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12부 심리로 열린 A씨에 대한 재판에서 배 양의 유족은 "피고인은 현재까지도 사과 한마디 없다"며 "음주운전 치사죄는 엄벌에 처해진다는 걸 판례로 남겨달라"고 호소했습니다 A씨는 지난 4월 대전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어린이보호구역 인도로 돌진해 배 양을 치어 숨지게 하고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8/22 (화) 국회 과방위 민주당 간사인 조승래 의원은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우주산업 클러스터 삼각 체제 구축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는 안이 통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연구·인재개발 클러스터인 대전에는 우주기술 혁신 인재양성센터 구축사업 712억 원과 현장 연계형 우주 인력 양성사업 261억 원 등 모두 973억 원의 예산이 배정됐습니다 정부는 2022년 10월 대전과 경남, 전남을 삼각 체제로 하는 우주산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대전지검은 기독교복음선교회, 이른바 JMS 총재 정명석 씨의 여신도 성범죄를 방조한 혐의로 JMS 여성 목사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이들은 경찰에 추가로 피해 사실을 고소한 독일과 국내 여신도 등에 대한 정 씨의 성범죄를 돕거나 방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정 씨는 지난 2018년부터 3년간 금산군 월명동 수련원 등에서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습니다 ▶8/23 (수)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은 체육회장 선거개입 혐의로 벌금형을 구형받은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과 관련해 재판부가 엄중한 책임을 물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민주당은 재판 직후 논평을 내고서 구청장은 구청장직이 유지되는 벌금형을 구형받았지만, 구민들의 판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재판부가 마지막까지 서구청장의 범죄 행위를 면밀히 살펴 엄중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경부고속철도와 서해선 복선전철을 연결하는 서해선 KTX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이 사업은 경기도 평택 서해선에서 화성 경부고속선까지 상·하행 7 35㎞ 구간을 연결하는 것으로, 사업이 마무리되면 홍성에서 서울 용산까지 48분 만에 이동할 수 있게 됩니다 또 대전 사정교에서 한밭대로까지 유등천 우안을 따라 왕복 4차로 도로를 건설하는 사업도 예타 조사 대상으로 선정됐습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이 국회 운영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습니다 정무위와 기재위, 교육위 등 12개 상임위원회를 세종의사당으로 옮기는 내용 등을 담은 국회규칙안은 8월 30일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쯤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전망입니다 이와 관련해 지역 시민단체는 "이제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시계가 멈춤 없이 제 속도로 가길 희망한다"며 일제히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8/24 (목) 대전 안산 첨단국방융합클러스터 산업단지의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안건이 국토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재심의에서 조건부 의결됐습니다 대전시는 2022년 11월, 국토부에 안산산단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신청했지만 공공성 부족을 이유로 재심의 결정이 나면서 주거와 상업, 산업 용도지역의 비율을 조정하는 등 보완을 거쳐 재심의를 신청했습니다 안산산단은 사업 면적의 87%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이번 조건부 의결에 따라 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경찰이 사기 피해로 빚을 떠안은 지적장애인들을 지원합니다 대전대덕경찰서는 최근 지적장애인들에 대한 대출 사기로 1억 5천만 원을 가로챈 일당을 구속한 데 이어 채무를 변제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 피해자들의 구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발달장애인지원센터와 함께 금융기관에 명의도용으로 인한 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추심이 예정된 채권의 채무자 변경도 모색할 예정입니다 ▶8/25 (금)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규칙안이 국회 운영개선소위를 통과한 가운데 최민호 세종시장이 "첫 관문을 넘었다"며 "연내 국회 본회의 통과를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또, "국회규칙안이 본회의 문턱을 넘으면 확정된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국회 세종의사당이 건립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전과 세종, 논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25일 오전 한때 5mm 안팎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25일 낮 최고기온은 대전과 홍성 30도, 세종 31도 등 29도에서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또, 높은 습도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올라 덥겠습니다 미세먼지는 모든 지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인 26일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은 19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9도에서 31도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대청호 문의수역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최근 집중호우로 오염물질이 다량 유입된 데다 폭염으로 수온이 상승하면서 녹조가 확산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대청호 추동과 회남수역에는 '관심' 단계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대전시와 5개 자치구가 대청호 수질관리소에서 시구협력회의를 열고 대청호 중복 규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대전 동구는 상수원보호구역과 개발제한구역 중복 규제가 40년 넘게 이어지며 대청호 유역 주민들이 직업 선택의 자유와 재산권을 침해를 받고 있다며, 대전시에 상수원관리규칙 등 관련 법 개정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청호가 오염원 차단 시설과 정수 능력을 갖춘 만큼 규제 개선에 나서겠다고 답했습니다 ▶논산시 강경읍과 서산시 운산면에서도 2025년 말부터 도시가스를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충청남도는 도청에서 도시가스 회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2025년까지 348억 원을 들여 논산시 강경읍 3천750세대와 서산시 운산면 630세대에 도시가스 배관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도는 2022년 기준 73 9%인 도내 도시가스 공급률을 2032년까지 83%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서산시 성연면의 서산인더스밸리 일반산업단지가 산업통상자원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습니다 산자부는 주조와 금형 등 뿌리산업이 밀집한 우수 단지를 특화단지로 지정해 공동 활용 시설 설립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화단지 지정에 따라 충청남도와 서산시는 국비 67억 원을 포함해 전체 사업비 135억 원 규모의 맞춤형 지원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대전소방본부가 8월 말까지 구급교육센터에서 구급대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급성 알레르기 질환 응급처치 특별교육을 진행합니다 이번 교육은 대전소방본부 구급교육센터가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 정보센터와 함께 응급처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으며, 천식 발작과 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처법 등 현장 중심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방송법 시행령 효력정지 가처분 및 헌법소원 관련 탄원서 참여 탄원주소 : KBS대전 KBS대 세 남 뉴스 KBS대 세 남 c&d KBS대 세 남 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