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9월 24일) / YTN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 (9월 24일) / YTN

[이기일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 유행전파가 나타날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지역사회 숨은 감염이 많은 상황에서 이동과 만남으로 추가적으로 감염이 확산할 수 있는 위험이 상존해 있습니다 국민 여러분께서는 이동과 만남을 자제해 주시고 마스크 착용과 밀폐된 실내 이용시설에 주의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의료대응체계는 안정적으로 현재 유지되고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총 969병상 중 457병상, 40 2%가 가용이 가능한 상태입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9760병상 중 3724병상, 생활치료센터는 1만 9517병상 중 8620병상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정부는 병상 확보를 위해서 지난 8월 13일 수도권 의료기관에, 9월 10일에는 비수도권 의료기관에 행정명령을 시행하였습니다 수도권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53병상을 확충하며 목표 대비 89 5%를 확보하였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552병상을 확충하여 목표 대비 92 9%를 확보한 상황입니다 비수도권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118병상, 중등중 환자를 위한 감염병 전담병상은 1002병상 확보 계획이 미리 이미 제출되었습니다 지자체와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수도권에서 중환자 전담치료병상 22병상과 감염병 전담병원의 42병상을 추가로 확충할 예정입니다 비수도권의 의료기관에 대해서도 병상 확보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병상 운영에 따른 의료인력 수요도 파악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사용 중인 병상 규모를 한 달 전인 8월 24일과 비교해 보면 중환자 전담치료병상은 현재 512병상이 사용 중으로 581병상에 비해서는 69병상이 감소하였습니다 감염병 전담병원 역시 현재 6036병상이 사용 중으로 이는 한 달 전 사용 중인 병상 규모 6662병상에 비해서 630병상이 줄어든 상태에 있습니다 다만 현재 위중증환자 수는 309명입니다 8월 넷째 주에 417명에 비해서는 크게 줄어들었습니다 아마도 이는 예방접종이 중증화율을 감소한 효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재택치료 추진 상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재택치료로 배정된 환자는 총 98명입니다 지역별로는 경기가 71명, 서울이 17명, 강원이 4명, 충북 4명, 인천 2명입니다 오늘 기준으로 재택치료를 받으시는 분들은 전국적으로 805명입니다 경기가 565명, 서울이 155명, 인천이 49명으로 수도권이 84%에 해당하고 있습니다 그 이외에도 다수의 지자체에서 재택치료를 시행 중에 있습니다 특히 경기도와 강원도에서는 소아와 소아를 보호하는 보호자뿐만 아니라 성인을 대상으로 치료대상을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간호사와 의사 등 의료인력을 직접 채용하여 건강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지난 9월 13일에는 경기도 특별생활치료센터가 개소하였습니다 9월 16일에 첫 환자가 입소하였고 20일까지 총 20명을 대상으로 엑스레이 검사, 산소 치료 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였습니다 총 20명 중에서 특이사항이 없는 18명은 가정으로 복귀해서 다시 재택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나머지 두 분에 대해서는 병원으로 전담치료를 받고 계십니다 서울시도 확진자 수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 상황에 대비하여 재택치료를 확대 운영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 대상은 무증상, 경증 확진자로서 화장실과 침실 등 생활 필수공간이 분리되어 있는 3인 이하의 가구의 총 50세 미만까지 확대하였습니다 자치구별로 재택치료 운영전담반을 구성하여 하루 두 번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