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뉴스 10년간의 기록] '어제의 오늘, 우리는'
[국방뉴스] 2021 07 26 [국방뉴스 10년간의 기록] '어제의 오늘, 우리는' 코로나 시대를 사는 현재와 과거 10년간의 국방뉴스를 비교해 빠른 일상의 회복을 기원하는 코넙니다 ‘어제의 오늘, 우리는’ 오늘의 이야기 만나보겠습니다 코로나19에 맞선 인류의 첫 실험, 도쿄올림픽이 지난주 드디어 개막했습니다 사실상 무관중으로 17일간의 열전을 치르는 건데요 태극전사들도 골드러시 준비를 마쳤습니다 올림픽의 위상 자체를 바꿔놓은 코로나19 그럼 과거에는 어떻게 달랐을까요 2016년엔 곧 다가올 8월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준비하는 모습이 국방뉴스에서 방영됐습니다 상무 소속 장병들은 연습에 매진하며 4년간 흘린 구슬땀이 헛되지 않게 막판 점검 중이었는데요 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남아메리카 지역에서 열린 리우 올림픽 저예산 논란도 있었지만, 브라질 특유와 카니발 내공을 보여주며 화려하게 마무리됐습니다 한국은 메달 집계 순위 8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다른 국제 행사를 볼까요? 2018년 7월 27일은 6 25전쟁 유엔군 참전의 날을 하루 앞두고 유엔참전국 교사들, 30여명의 평화캠프 소식이 보도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이후 한국전 참전용사 디지털 교육자료와 미국 역사교과서 제작에 참여했는데요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넋을 기리고, 비무장지대를 둘러보며 남북 화해의 현장도 체험했습니다 또 전쟁 이후 이룩한 한국의 오늘날 발전상도 같이 공유했죠 때로는 올림픽 열기로, 때로는 역사의 현장에서 지난 10년간 7월의 시간들은 빛났습니다 오늘의 코로나 시대도 먼 훗날엔 시대의 교훈으로 남길 바랍니다 과거를 통해 오늘을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