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상승폭 둔화됐지만 체감 물가 '부담'/노동계 "월급 빼고 다 올라, 시급 1만 2천 원"..경영계 "인상 최대한 자제"/[뉴스정주행] 2023년 4월 5일(수)/KBS

물가 상승폭 둔화됐지만 체감 물가 '부담'/노동계 "월급 빼고 다 올라, 시급 1만 2천 원"..경영계 "인상 최대한 자제"/[뉴스정주행] 2023년 4월 5일(수)/KBS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4 2%를 기록했습니다 오르긴 했지만 지난해 3월 이후 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물가 상승률이 주춤한 데는 14 2% 급락한 기름값 영향이 컸습니다 그런데 정작 장 보면서, 또 생활하면서 이 같은 물가 둔화를 체감하기는 힘든데요 외식, 가공식품 가격이 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난달 외식 물가는 7 4% 올랐고, 지난해부터 가파르게 오른 가공식품 가격도 내려오지 않고 있습니다 이처럼 물가 부담이 여전한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을 얼마로 할지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노동계는 껑충 뛴 물가를 고려해 지금보다 20% 이상 올린 시급 만 2,000원을 요구했고, 경영계는 인상을 최대한 자제하자고 맞서고 있습니다 #물가 #외식 #최저임금 #최저임금인상 #소비자물가 ▣ KBS뉴스 유튜브 구독하기 : ▣ KBS뉴스 유튜브 커뮤니티 : ▣ KBS 뉴스 ◇ PC : ◇ 모바일 : ▣ 인스타그램: ▣ 페이스북: ▣ 트위터: ▣ 틱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