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성 미분양' 만 8천 채...52개월 만에 최대 / YTN

'악성 미분양' 만 8천 채...52개월 만에 최대 / YTN

건물이 완공된 이후에도 분양되지 않아 이른바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이 전달보다 7% 이상 늘어나면서 52개월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달 기준 전국의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만 7천9백여 채로 한 달 전의 만 6천7백여 채보다 7 4% 증가했습니다 지난달 준공 후 미분양 물량은 만 8천여 채를 기록한 지난 2014년 9월 이후 52개월 만에 최대치입니다 국토부는 주택 분양시장이 침체한 가운데 조선업 등 지역 기반 산업 쇠퇴 등으로 주택경기가 좋지 않은 경상도 지역의 준공 후 미분양이 많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현우 [hmwy12@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