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휴한의원 소아신경정신과 한방치료] 틱장애 뚜렛증후군의 운동틱과 음성틱 증상 발생 특징

[노원 휴한의원 소아신경정신과 한방치료] 틱장애 뚜렛증후군의 운동틱과 음성틱 증상 발생 특징

안녕하세요 휴한의원 노원점 김헌 원장입니다 휴한의원 노원점 홈페이지 휴한의원 노원점 블로그 02-934-9690 갑자기 눈을 심하게 깜박이면서 코를 찡긋거리기 시작했는데 시간이 지나도 반복되면서 잘 해결되지 않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만약 비염이나 결막염 등의 알레르기나 염증으로 보고 안과나 이비인후과 치료를 해도 별 차도가 없다면 틱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이와 같은 눈 깜박임과 코 찡긋거림 등은 처음 시작하는 가장 단순한 운동틱 증상일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입 벌리기, 머리 끄덕이거나 돌리기, 어깨 으쓱하기, 팔다리 흔들기, 배 실룩거리기 등의 단순한 형태의 운동틱 증상들이 더 나올 수 있습니다 점차 틱이 진행되면서 깡충 뛰기, 신체나 사물 만지기, 물건 던지기, 자신을 때리기, 남의 행동을 따라 하기 등의 복합적으로 바뀌게 됩니다 운동틱이 80% 정도를 차지한다면 나머지 20%는 음성틱이 나오게 됩니다 역시 처음에는 킁킁거리기, 헛기침하기, 딸꾹질하기, 한숨 쉬기, 콧바람 불기, 소리 지르기 등의 단순한 형태의 음성틱에서 시작됩니다 단순 음성틱이 진행 악화되면, 남의 말 따라 하기, 욕하기, 상황과 관계없는 단어 말하기 등의 복합 음성틱의 양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틱증상은 전형적으로 4~6세 사이에서 시작하게 되는데, 틱장애 환자의 96%가 만 11세 이전에 발병합니다 앞서 설명한 운동틱은 7세경에 호발하고 음성틱은 10~11세에 호발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개 12세를 전후로 호전되거나 유지되지만, 심한 틱장애인 뚜렛증후군은 15세까지 악화되기도 하며, 이 가운데 25% 정도는 성인기까지 증상이 이어집니다 도움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