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해운 선박 부산신항 접안 못해…래싱업체 등 작업거부
한진해운 선박 부산신항 접안 못해…래싱업체 등 작업거부 한진해운의 법정관리 신청 후 부산신항에서 선박에 실린 컨테이너를 고정하는 래싱 등 서비스 업체들이 대금 체불을 이유로 작업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부산항만공사에 따르면 부산신항 래싱업체 3곳이 오늘(1일) 0시부터 한진해운 선박 작업을 중지했습니다 해당업체들은 "밀린 돈 1억에 향후 작업을 해도 대금을 받을지 미지수라 작업을 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래싱작업 거부로 한진해운 선박은 부산에 입항해도 컨테이너 터미널에 접안해 하역작업을 할 수 없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