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노위,포스코 노조간부 부당징계 구제신청 기각[포항MBC뉴스]
포스코가 노조 간부 12명을 무더기로 징계한 것과 관련해 제기한 구제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END▶ 경북지방노동위원회는 민주노총 금속노조 포스코지회가 포스코를 상대로 낸 부당징계와 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을 기각했으며, 포스코지회는 이에 불복해 상급 기관인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포스코지회 간부 12명은 지난해 회사의 일부 직책 보임자들이 조합원에게 노조 탈퇴를 종용하고 괴롭힘 행위를 한다며 항의성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1인 시위를 벌였으며, 포스코는 노조 간부들이 해당 직원의 명예를 훼손하고 모욕을 줬다며 정직과 감봉 등의 징계를 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