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양심] 인간이 우주의 꽃이다 _홍익학당.윤홍식

[3분 양심] 인간이 우주의 꽃이다 _홍익학당.윤홍식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180624 일요 대담) 제가 공부한 모든 철학은 그 이야기를 했습니다 "인간이 우주적인 꽃이다 " "우주에서 제일 중요한 존재이다 " "우주에서 모든 그런 에너지의, 그리고 어떤 진리의 결정체다 " 그러면 인간이 잘 살아, 인간답게 산다는 것이 최선의 삶이란 말이에요 인간으로서 산다는 것이죠 직업이 인간인 것이죠 "직업이 뭡니까?" "인간입니다 " 사실은 보살이니, 사도니 하는 말은 달리 말하면 '인간'입니다 진짜 인간다운 인간 "나는 오늘도 하루 인간다운 인간으로 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 이게 우리가 먹어야 할 태도입니다 이렇게 귀한 시간, 장이 열렸고 인간으로 오셔서 얼마든지 닦을 수 있는데, 남의 기준, 사회의 기준을 가지고, "나는 낙오자네 백수네 " "뭐 나는 좌절해야 되네 " 좌절해야 된다고 느끼는 거죠 "사회에서는 나를 필요 없다고 하네 " 사회에서 필요 없다고 했는지 모르는데, 우주는 여러분을 필요로 하십니다 나중에 사회도 여러분을 사실은 필요로 했었다는 것을 언젠가는 자각하게 될 거예요 이왕이면 양심으로 살자고 선택한 분들이 보살, 사도, 군자, 성인, 부처 이런 분들이에요 선택권은 여러분한테 있습니다 "나는 인간의 모습으로 오기는 왔지만 털 없는 원숭이로 살다가 가겠다 "라고 선택하시면 고등 침팬지로 살다 가실 수 있습니다 약육강식의 이론으로만 무장해서요 가능해요 사실 수 있어요 이상하게 삶이 좀 팍팍하실 거예요 그래도 그렇게 살면 돼요 왜냐? 한때는 또 남 뒤통수치고 다 빼었다가 또 어떤 생에는 그 인과로 다 또 뺏겨봤다가 계속 왔다 갔다 하시는 거예요 그래도 도박같이 못 끊겠다 하면 계속 거기로 가시는 거예요 자, 선택권은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누구도 여러분더러 그것을 못 하게 막을 수는 없어요, 하늘이 허락한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이왕이면 다른 방식으로 살았던 분들은 무슨 철학으로 살았냐? 인간은 그냥 사는 건데, 우리 안에 더 고차원적 진리가 숨겨져 있다는 것을 발견했어요 이 진리를 펼치면서 사는 게 최고의 인간 삶이라는 것을 알아낸 분들이 있어요 그분들의 도움으로 우리가 지금 이렇게 이런 진리를 공부해서 같이 그 길에 합류할 수 있는 겁니다 이게 다예요 인간은 진짜 이 우주에서 정말 중요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진짜 중요한 존재라는 게 인간 중에 선을, 진리를 스스로 선택해서 걷는 분들, 이분들이 우주의 꽃이에요 그분들이 우주를 장엄하게 장식할 분들이에요 천지가 있어도 의미 없다니까요, 인간이 양심의 꽃을 피워 주지 않으면 우주의 진리를 가장 고차원적으로 승화시켜서 보여 주는 게 인간이라니까요 왜? 하늘은 춘하추동(春夏秋冬)밖에 못 보여줘요 땅은요? 금목수화토(金木水火土), 오행(五行) 작용밖에 못 보여줘요 딱딱하고, 부드럽고, 춥고, 어둡고, 이것밖에 자연은 못 보여줘요, 음양에서 인간은 그 음양을 무엇으로 보여 주나요? 사랑과 정의라는 것으로 보여줘요 인간만이 보여 줄 수 있습니다 동물들도 흉내는 내는데, 재능이 딸려요 인간만 제일 멋진 사랑과 정의를 보여 줄 수 있습니다 같은 음인데 사랑이 양이고, 정의가 음입니다만, 같은 음양인데 차원이 다르죠 천지가 있어도 이게 인간이 표현해 주지 않으면, 우주에는 그런 진리가 있다는 것을 아무도 알 수 없어요 인간이 이해하고 해 주지 않으면 그래서 여러분이 "우주도 나를 필요로 하실 겁니다 "라는 확신을 가지게 됩니다 내가 사랑을 표현해 주지 않으면, 정의를 표현해 주지 않으면, 우주도 답답한 거예요 우주를 창조했어도 지금 우주에 꽃이, 진수가 펼쳐지지 않은 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직업이 인간이셔야 되는 거예요 그것을 보살이니, 사도니 다르게 부를 수 있지만, 근본적으로는 인간인 거예요 여러분 오늘 하루 인간답게 사는 데 최선을 다하실 뿐입니다 - 홍익학당 페이스북 -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 - 홍익학당 후원안내 -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