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양심] 말씀의 힘 _홍익학당.윤홍식

[3분 양심] 말씀의 힘 _홍익학당.윤홍식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191117 일요 대담) '만법이 공하다'에 준하는 게, 기독교식으로 뭡니까? '일체가 하나님의 작품이다' 할때 딱 진정되야 돼요, 그말에 모든게 딱 승복되어야 됩니다 '내 몸도 하나님의 성전이요, 일체가 하나님의 작품이다 ' 이 말을 했는데 내 영혼에 아무 반응이 없어요 그러면 이건 말씀에 힘이 없죠? 왜 없을까요? 성령에서 나온 말이 아니거든요 혈육의 자녀가 어디서 주워듣고 따라한 거예요, '이러면 좋겠다 '하고 그러니까 말에 힘이 있습니까? 그러니까 안수를 해도 믿음이 약한자가 하면 힘이 없다는게, "죄를 사하노라"하면서 속으로도 '사해지면 진짜 좋겠다 ' 힘이 납니까? 그런데 하나님 상태에서는요? 하나님 상태에서는 본래 병이 없으니, '본래 병이 없다, 본래 죄가 없다' 이 말이 나옵니다 여러분 상황이 바뀝니다 여러분 아무리 몸이 아파도요 '몸이 본래 공(空)한데 병이 어딨어 ' 딱 하면 정신력으로 몸에서도 좋은 일이 일어납니다, 이렇게 깨어있으면 이 힘이 어디서 나오냐? 이걸 또 이 말만 듣고 혼자 막 선포하고 계시면 안돼요 아무 힘이 없어요, 이치도 모르는데 이치를 모르고 하는 건요 일시적인 효과밖에 안나요 참나 상태에서 이치를 알고 해야돼요 참나 상태에서 자명하게, 이거 과학입니다, 과학 영적인 과학이에요 참나상태에서 참나와 에고를 오래 관찰해보니까 어때요? 필연적인 거예요 필연적인 결론이 납니다 에고는 무상 고 무아, 참나는 영원하고 불변하고 지복이고, 거기는 텅 비어있는 열반의 자리다 그리고 더 연구해 봤더니 어때요? 그 열반의 자리, 청정한 자리, 진여의 자리에서 변화하는 현상계의 모든 생각,감정,오감의 만법이 나타나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둘이 본래 둘이 아니니까 하나로 돌아가더라는 거에요 그래서 내가 만법의 세계에서 겪는 고통,슬픔,분노 이런것도 본래 공한 거고, 본래 참나의 작용이니까 내가 끙끙 앓을 게 아니라 참나한테 맡기고 내가 쉬어도 되는 거예요 본래 참나 작용인데 왜 에고가 중간에서 내 일인양 끙끙 앓고 있냐는 거예요 이치를 따져보니까, 무상한놈이 왜 영원한 참나가 지금 일을 굴리고 있는데 '내가 왜 거기 껴 가지고, 내가 스트레스를 받아 !' 탁 놓고 맡겨버립니다, 고수는 이게 어디나 있어요 베네딕트 규칙서 최근에 제가 주문 하나 해서 받아봤는데, 거기 그 말이 딱 써 있습니다 '모든 힘든 일을 겪으면 그리스도에게 던져 버려라 '고 나와요, 진짜로 '던져버려라 ' 주인공한테 맡기고 던져버려라 불교 기독교 답이 하나예요 성령자리에다 던져버리는 겁니다 왜 그 모든 걸 내 것인양 집착하고, 이게 아집이예요 아집이 날아갑니다 이 성령안에서 참나안에서 살다보면 아집이 날아가요 '내가 뭐라고 이렇게 난리치고 있지?' '일체의 진짜 뿌리는 참나고, 진짜 주인은 하나님이다 '하는 걸 알면요 에고가 힘이 빠지면서 에고가 이제 오히려 자연스럽게 살수 있는 힘과 지혜가 생겨요 - 홍익학당 페이스북 - 홍익학당 공식홈페이지 - 홍익학당 후원안내 -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