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S뉴스] 전국에서 미얀마 '평화기원 법회'...현지 스님들, 시위 참여
미얀마 군사쿠데타에 대한 시민들의 항의시위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미얀마의 민주화와 평화를 기원하는 국내 법회와 집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기도 하남 상불사는 지난 토요일 경내 법당에서 ‘미얀마 속득 평화 기도회’를 봉행하고 미얀마의 평화를 발원했습니다 [네임자막] 동효스님/하남 상불사 주지-오디오파일 3분15초~30초(미얀마 속득 평화 기도회 영상 쓰면서) [말자막]“미얀마 국민들이 안전하게 보호되기를 간절히 발원하며 기도합니다 한 생명마다 희생자가 생겨나지 않기를 간절히 발원하며 기도합니다 미얀마 현지에 계시는 한국인들이 보호받기를 또한 발원하며 기도합니다“ ‘미얀마 속득평화 기도회’에는 상불사 신도인 미얀마 전한인회장 한윤복 짓따수카 대표를 비롯해 미얀마 유학생과 노동자, 이주민 등 10여명이 함께 했습니다 일요일인 어제 부산역 광장에서도 부산`경남 미얀마 이주민들로 구성된 황금빛살 미얀마 공동체와 한국 시민단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집회가 열려 참가자들은 비가 내리는 속에서 미얀마 군부쿠데타 종식과 민주화를 서원했습니다 한편 미얀마 현지에서는 군부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에 시민들은 물론 스님들도 참여했고 짙은 황색 가사 등 승복을 입은 스님들이 시위 대열을 이끄는 모습을 담은 사진들이 언론과 SNS를 통해 전세계에 알려지고 있습니다 ▶불교방송 NEWS 채널 구독하기 (아래 링크를 누르시면 구독이 완료됩니다) ▶ BBS 불교방송을 만나는 더 다양한 방법! 불교뉴스 구독 : 앱: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 카카오스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