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너 땅 부풀려 매입 의혹? 검찰, 롯데 부동산 조사 / YTN (Yes! Top News)
■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소장 / 여상원,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 백현주, 동아방송예술대학 교수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앵커] 오늘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다방면에 관해서 얘기를 나눠볼 텐데요 오늘 여러분과 함께 이런 문제에 대해서 생각해 주실 네 분 스튜디오에 오셨습니다 두문정치전략연구소 서양호 소장 그리고 부장판사 출신이시죠, 여상원 변호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백현주 교수, 백기종 전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네 분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십니까? 신동빈 회장의 얘기 방금 들으셨는데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인터뷰] 롯데호텔이 지난번 국정감사 청문회장에서 롯데그룹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제기되면서 투명한 경영을 위해서 상장을 하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제가 보기에는 이번 비자금 사건을 통해서 여러 가지 실추된 이미지에 대해서 결국은 형제 간의 난들이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귀추가 주목되고 또 하나는 국정감사에서 약속했던 롯데호텔이 상장이 될 것인가 그리고 경영정상화까지 어떤 절차를 밟을 것인가 이런 내부 문제와 관련돼서 국민들의 관심들이 집중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검찰조사 결과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해야 될 것 같습니다 [인터뷰] 제가 볼 때 신동빈 회장이 자신 있는 태도를 보였는데 두 가지로 볼 수 있는 게 정치인들이 흔히 하는 게 있지 않습니까? 저는 무관하고 진실을 밝히겠습니다 이런 면이 하나 있고 두 번째는 사실 이게 더 신빙성이 있는데 신동주 부회장 형제의 난 때 벌써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까 보통의 그룹 회장이라면 법무실이라든가 기획실을 통해서 앞으로 경영권 싸움이 충분히 벌어질 것으로 예상될 수 있고 그다음에 신동주 부회장이 만일 어떤 궁지에 몰린다 그러면 충분히 지금 같은 일이 벌어질 수 있는 걸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신동주 부회장으로서는 더 이상 물러날 데가 없다면 결국은 자기가 가지고 있는 신동빈 회장과 관련된 비리를 터뜨림으로써 신동빈 회장을 궁지에 몰아넣어서 다시 한 번 권토중래 해보겠다는 생각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신동빈 회장이 이미 형제의 난이 터졌을 때 상당한 대비를 했을 것이다 그래서 제 생각에 검찰 수사관 200명이 전격적으로 압수수색을 했지만 거기에서 밝혀낸 건 거의 신격호 회장 금고의 30억과 몇 가지 서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