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치 야당, 개표중반의석 85%…권력교체 청신호

수치 야당, 개표중반의석 85%…권력교체 청신호

수치 야당, 개표중반의석 85%…권력교체 청신호 미얀마 총선 중간 개표 결과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제1야당인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개표 완료된 의석의 85%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선출직 상하원 491석 가운데 62%인 299석 개표가 완료됐으며, NLD가 256석, 군부 집권당인 통합단결발전당이 21석을 얻었습니다 평화적 권력 이양과 군부독재의 종식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수치 여사의 대화 제의에 테인 세인 대통령, 민 아웅 흘라잉 군 최고사령관, 슈웨 만 국회의장 등이 응하면서 미얀마 '파워' 4자 회동을 통해 권력이양 밑그림이 그려지리란 관측도 나왔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