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만 원짜리 장난감을 2만 원에?...바코드 바꿔 구입 / YTN
기상천외한 절도 행각을 벌이다 딱 걸린 남성이 있습니다 범행 수법은 '바코드 바꿔치기'였다고 합니다 수십만 원짜리 장난감에 미리 준비해 간 바코드를 덧붙여 2만 원짜리로 둔갑시킨 건데요 이렇게 싸게 산 장난감을 인터넷에 되팔아 1000만 원 정도를 챙겼다고 합니다 한 번 결제된 제품 바코드를 다시 써도 문제가 없다는 점을 악용했다고 하네요 생활비가 없어서 범행을 저질렀다는 이 남성, 누리꾼들은 어떻게 보고 있을까요 댓글 보시죠 "좋은 머리를 이렇게 쓰다니 이렇게 똑똑한 사람이 결국 '철창 신세'" "그 와중에 알뜰하게 포인트 적립까지 그것 때문에 덜미 잡힐 줄 몰랐겠지?" "무슨 장난감이 이렇게 비싸 진정한 '등골 브레이커'" "60만 원짜리랑 2만 원짜리 구분 못한 직원도 문제인 듯 " "잘못했고 벌을 받아야 하는데 '생활고'라는 말이 너무 슬프다 " "잔머리 대회가 있다면 우리나라는 '금메달 화수분'" 어렵고 힘들다고 해서 면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죠 범죄의 끝은 처벌뿐이라는 걸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