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동료 집에서 3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 YTN
30대 남성이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 집을 찾아가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청주 흥덕경찰서는 어제 오전 9시 10분쯤 충북 청주시 복대동에 있는 34살 A 씨의 집에서 A 씨의 직장 동료 38살 김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 씨는 몸이 끈에 묶인 채 엘리베이터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주민이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A 씨 집에 들어가 구애하다 거절당하자 A 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성우[gentlelee@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