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박-비박 갈등...새정치 '컷오프' / YTN

친박-비박 갈등...새정치 '컷오프' / YTN

[앵커] 오늘 정치권 소식 집중적으로 다뤄볼 텐데요 먼저 계파갈등으로 들썩이고 있는 새누리당 당내 상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지금 여의도연구원장 임명을 두고 노골적으로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데 먼저 박세일 내정자, 내정될 가능성이 높은 박세일 씨는 누구인부터 좀 알아보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무성 대표가 여의도연구원장으로 박세일 전 의원을 밀고 있는데, 일단 박세일 전 의원에 대해서 설명해 주시죠, 어떤 사람인지 [인터뷰] 박세일 전 의원은 보수진영의 일원가입니다 이론가 중의 이론가고, 학계와 정계를 아우르는 본인이사단을 갖고 있는 매우 큰 인물인데 이분이 여의도연구원장에 임명되느냐 마느냐에 있는데 저는 오늘 더 깊이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박세일 전 의원은 YS때 정책수석을 했어요 이때 이분들이 들고 나온게 세계화입니다 지금은 선진화를 많이 들고 나오는데 박세일 수석의 가장 큰 실책은 준비 안 된 세계화를 김영삼 정부에 시켜서 우리 그때 우리 국민이 정말 갖고 있는 트라우마가 있잖아요 IMF사태 이것을 저는 먼 거리에서 원인제공을 한 분으로 기억을 하고 있는데, 언론에서 이걸 얘기하는 사람은 없고 그 뒤에 서울법대 교수로서 보수진영의 이론가, 박근혜 대통령과 각을 세워서 세종시에 반대해서 탈당을 하고 지난 총선 때는 국민 생각을 따로 만들어서 박근혜 대통령하고 각을 세워서 이런 보수진영의 이론가로만 많이 알고 있는데 어쨌든 보수진영에서는 매우 파워도 있고 또 이론적으로 또 많이 구비되어 있는 분이어서 김무성 대표가 추천한 것 같은데 임명을 하려고 하는 것 같은데 친박쪽에서는 말도 안 된다, 이렇게 하고 있는 상황같아요 [앵커] 일단 앞서 저희 프로그램에서도 정리를 했는데 공천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 때문에 여의도 연구원장을 어느 쪽 사람으로 데려오느냐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계파갈등이 빚어지고 있는데 이 부분은 지난 번에 다뤘기 때문에 넘어가도록 하고 그런데 정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박세일 전 의원은 학자 출신이지만 소위 말해서 그립력도 좋고 네트워킹도 좋아서 이른바 박세일 사단까지 꾸릴만큼 정책수석을 할 정도로 공직생활도 하신 분이고 [인터뷰] 또 한가지만 더하자면 박세일 전 이사장과의 학계적인 인맥을 따져보면 사실 보수성향의 교수 내지는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