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양심] 영성 - 초월하라! _홍익학당.윤홍식
-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180222 목밤대담) "예수님!" 한 마디면 충분해요 "예수님!" 예수님은 "아버지!" 그랬지만, 여러분은 "예수님!" 한마디 하고, 맡기고, 맡겼다는 것은 이 순간 내 마음이 청정해져야죠 맡기는 순간 내 근심⋅걱정은 어디 가서 없고, 내 안에 있는 성령이 작동해서 나를 평온하게 하고, 나를 초연하게 만들어 줍니다 멀리 보게 만들어 줘요 시야가 좁아진 것을 넓혀줍니다 이런 변화가 내 안에서 일어나면 지금 잘 가고 계신 겁니다 그러면 이미 영생은 따놓은 것이고요 "나무아미타불!" 한 마디에 마음이 딱 깨어나면서 오욕칠정(五慾七情)에서 벗어나서 6바라밀이 감도는 청정한 마음이 나타난다면, 여러분은 이미 영생을 맡아 놨다 이거죠 찰나의 영생이지만 그것이 안착돼 버리면, 그게 영생돼 버린 거예요 우리가 우리 안에서 신성을 찾아서 늘 깨어서 그 신성과 함께 살아가는 것이 제일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것이 해결되어야 이런 방편들도 다 이해가 됩니다 놀라운 일이에요 이런 방편이 다 이해가 되면, 만약에 여러분들이 기독교인들을 만나면, "아무 생각 말고 예수님한테 모든 것을 맡겨라 "라고 하실 겁니다 좀 지나가다가 불교인을 만나면, "딴 데 신경 쓰지 말고 아미타불한테 모든 것을 맡겨라 " 좀 지나가다가 화두 하는 사람을 만나면, "너는 쓸데없는 생각하지 말고, '이 뭐꼬?' 하면서 '이것은 무엇인가?' 하면서 생각이 끊어지기만 하면 그 자리에서 견성이다 " 그렇죠? 그리고 학당에 오셔서는 "몰라!" 하면 바로 견성이고요 이게 다 같다는 것을 아셔야 영성에 대해서 눈이 열리신 것이고, "사람은 원래 이렇게 살라고 되어 있는 것이구나 " 그래야 인류가 진화합니다 낮에도 이 얘기를 드렸는데 또 드리는 이유는 정말 중요한 얘기라서입니다 이렇게 많은 문에 "어디를 걸어야 돼?" 입구에 서서 문이 너무 많아요 누가 정리를 해주지 않으면 아무도 못 걷고 끝날 것 같아서, 제가 욕먹을 각오를 하고 이런 말씀을 드리면 미친놈 소리를 들을 수 있지만, 이 원리가 한 단계만 위에서 보면, 다 하나가 돼요 그것이 깨쳐지셔야 그게 진짜입니다 그런데 에고의 눈으로는 다 달라요 말이 안 돼요 에고의 눈으로 예수님 말이 맞으면 이분 말은 틀렸을 것이고, 에고의 눈으로는 도저히 이게 맞으면 이게 용납이 안 되는데, 참나의 눈으로 보면 "아, 다 같은 얘기네 " 이 말이 나온다고 하면, 이것은 사실 말이 안 되는 소리거든요 에고에게는 말이 안 되는 게 참나에게는 말이 됩니다 이건 그냥 "믿으라, 이해 안 되니까 믿으라 " 이런 차원의 이야기가 아니라, 원리가 있습니다 실제로 믿으면 우리가 성령을 만날 수밖에 없는 원리가 있어요 아까 내 안에 예수님 있고, 예수님 안에 내가 있는 마음이 믿음이라고 했죠? 아미타불의 경우에는 내 안에 아미타불이 있고, 아미타불 안에 내가 있는 마음, 둘이 아닌 마음 그러면 우리가 간단하게 지금 그 마음을 만들어 보려면, "예수님!" 하고 한 마디도 안 보태면 돼요 그리고 내가 따로 근심⋅걱정 안 하면 돼요 "예수님!" 하고 불렀을 때, "다 맡깁니다 " 하는 마음이고, "다 맡깁니다 전지전능하신 분께 다 맡깁니다 내 근심⋅걱정, 내 추한 것, 나 못난 것까지 다 맡깁니다 그것까지 다 맡아서 경영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 하고 탁 맡기는 순간 나는 자유가 오죠 그때가 사실은 성령 상태입니다 나를 초월한 상태입니다 내가 힘을 빼버렸더니 초월해 버린 것이죠 힘을 뺐더니 부처랑 하나가 되어 버린 것이죠 힘을 뺐더니 성령과 하나가 되어 버린 것이죠 이 원리를 꼭 체득하셔서 삶에서 쓰고 사시면, 찰나찰나 한 생각 한 생각마다 그게 잡념이 될 수도 있고, 망념이 될 수도 있지만, 그 한 생각을 가지고 우리는 바로 하느님을 만나고 부처님을 만나고, 또 하느님의 일을 하고 부처님의 사업을 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인간이 진화하는 비밀입니다 - 홍익학당 페이스북 - 홍익학당 후원안내 - 홍익학당 후원계좌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전화 02-322-2537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