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 #폭우 #산사태 폭우에 무너진 태양광 시설..알고 보니 ‘관리 부실’ 탓?! [REEDIT NEWS]

#태양광발전 #폭우 #산사태 폭우에 무너진 태양광 시설..알고 보니 ‘관리 부실’ 탓?! [REEDIT NEWS]

금산군 군북면 7월 30일 시간당 50mm 안팎의 폭우 진입로가 흙더미로 뒤덮였고 고추밭은 절반 넘게 흙에 잠겼다 뒷산에 조성 중인 태양광 발전시설 용지 일부가 무너져 내렸기 때문 특히 옹벽 아래는 무허가로 개발한 뒤 2년 넘게 방치됐던 곳으로 피해를 키웠다 인근 주민(음성변조) "물이 엄청나게 많이 폭포처럼 쏟아져 내려오면서 주변에 난개발해 놓은 상태에서 흙들이 막 쓸려 내려와서 “ [천안시 목천읍] 허가를 받고 준공한 태양광 시설에서도 사고가 속출 7월 31일 태양광 시설 옹벽 붕괴, 토사가 젖소 목장을 덮쳤다 산지관리법에 따라 규정에 맞게 (평균 경사 15도 이하 등) 설치된 곳이지만 기록적인 폭우를 견디지는 못했다 조용기/피해 목장 농민 "시에서 허가 내서 다 감리 받아서 한 공사니까 나야 믿고 있었죠 " 관할 기관에서 허가가 나면 사업자가 전적으로 안전관리를 하고 점검은 형식에 그치고 있다 피해가 난 곳은 지난 6월 안전 점검 (산림청, 자치단체)에서 이상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던 곳 불과 한 달여 만에 붕괴 사고가 발생 충청남도 관계자(음성변조) "거기는 행정조치라든지 보완조치라든지 그렇게 할 필요가 없는 데라서 그렇게 관리를 했던 데였어요 ” 이 때문에 지난 6월 이후 설치한 태양광 시설은 전문기관의 현장 점검을 받도록 산지관리법이 개정 하지만 태양광 시설들은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폭우 피해 후 뒷수습에 바쁜 현실 미리미리 준비해서 막을 수는 없었을까? #대전 #세종 #충남 #KBS KBS 대전 KBS대 세 남 뉴스 대케 KBS대 세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