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마을 돈 쓸 곳 주민이 정한다 (서울경기케이블TV뉴스)
【 앵커멘트 】 양평군이 읍·면 주민 간담회를 통해 예산이 수반되는 지역사업에 대한 주민의견 듣기에 나섰습니다 오용석기잡니다 【 VCR 】 양평군 강상`강하면과 양평읍 주민들 그리고 군청 공무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2025년 장기발전 계획의 밑바탕을 이룰 지역만들기 사업에 들어갈 내년 예산 편성에 대해 논하기 위해섭니다 주민 참여 예산제도란 말 그대로 지자체의 예산이 투입되는 마을단위 사업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의견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이창승 기획예산담당관 / 양평군청 양평군은 2025년 장기발전 계획을 수립하면서 그 중심에 지역만들기 사업을 올려놓고 있습니다 과거 새마을운동 방식의 획일적 하달 방식의 지역발전이 아니라 주민들이 스스로 나서서 마을을 가꾸고 설계해서 특히 경제적으로 마을의 자립을 추구한다는 내용입니다 인터뷰 김선교 양평군수 두시간 가량의 시간에 걸쳐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자체의 계획 설명과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이 자유롭게 오갔습니다 양평군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동안 진행된 읍`면 간담회를 통해 내년 지역만들기 사업의 예산 투입 방향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딜라이브 서울경기케이블TV 오용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