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유목 생활의 진수를 남편과 아이들에게 보여준다! 몽골댁 수령 씨~ [러브인아시아 KBS 20140603 방송]
[러브 인 아시아] 행복을 주는 사람! 몽골댁 수령 씨 ■ 행복 바이러스에 전염 된 몽골댁 수령 씨네 가족! 경상남도 마산에 싱글벙글 웃음 많은 몽골댁이 살고 있다 주인공은 바로 7년차 베테랑 주부, 이수령 (34)씨! 2007년, 남편 이영준 (45) 씨를 만나 부부의 연을 맺고, 시어머니를 모시고 아들 창민이와 딸 다은이까지 키우며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매일 아침 남편의 아침밥을 차려내는 내조의 여왕이기도 한 수령 씨! 남편 영준 씨는 아내가 해준 밥심으로 자동차 부품 도장 작업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 살림꾼 수령 씨의 하루는 언제나 바쁘다 아이들 어린이집에 보내고 그 틈에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한다 미용사 자격증까지 있지만, 지금은 시어머니와 딸의 머리 손질해주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있다 아이들 키우는 것이 더 중요할 것 같아 미용실 취직을 잠시 미루고 있는 것이다 자신을 살뜰히 챙겨줬던 돌아가신 시아버지까지 마음 쓰며 가족들에게 행복을 주는 수령 씨! 그런 아내를 위해 커피 한 잔을 타줄 줄 아는 남편 영준 씨! 서로에게 행복을 주는 사람이라 생각하는 부부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꿈에 그린 탁 트인 몽골 초원을 달리다~ 수령 씨의 고향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도시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 6년 만에 찾아온 친정집엔 새로운 식구들이 많다 갓 태어난 조카부터 남동생에게 시집온 올케까지~ 대식구들의 환영을 받으며 고향에 온 따뜻함을 느낀다 그리고 보고 싶었지만, 끝내 뵙지 못한 외할머니! 수령 씨는 제일 먼저 돌아가신 외할머니를 위해 사원을 찾아가 기도하며 촛불에 죄송한 마음을 녹인다 제2의 고향집 30년째 유목민 생활을 하는 큰아버지댁으로 향한다 오랜만에 말을 타고 양을 몰고, 다함께 몽골의 전통 가옥 게르도 짓고 남편과 아이들에게 몽골 유목 생활의 진수를 느끼게 해주는데, 탁 트인 몽골 초원에서의 꿈 같은 1박 2일! 수령 씨네 가족 방문으로 친정 가족들 모두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고향에 가면 하고 싶었던 것, 먹고 싶었던 것 모두 후회 없이 하고 먹으면서 가족들과 정을 나눈 수령 씨네 가족! 6년 만에 다시 찾은 고향에서 온가족이 행복해 했던 수령 씨의 친정방문기가 방송된다 태국 세 자매를 만나러 언니가 간다 #유목생활 #초원 #몽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