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인아시아] 늘아내를 위해 밤낮 없이 일하는 슈퍼맨 남편이 있다! 슈퍼맨 남편 동행 씨와 사라 제인 씨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만나보자! | KBS 20140708 방송
■ 행복을 위해 달리는 슈퍼맨 아내를 위해 밤낮 없이 일하는 슈퍼맨 남편이 있다! 낮엔 조명 가게에서 일하고 퇴근 후엔 다음 날 새벽까지 우유배달 일을 한다는데~ 남편 이동행 씨(36)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열심히 일한다 이렇게 열심인 이유는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 때문이라고 필리핀 칼로오칸 시티에서 온 사라 제인 데 아시스 씨(23) 2010년 남편 이동행 씨(36)를 만나 백년가약을 맺었다 동행 씨의 사업 실패로 한때는 분유 값이 없을 정도로 생활이 어려웠던 부부 자신을 믿고 낯선 한국까지 와준 아내에게 미안한 마음에, 동행 씨는 하루에 2시간만 자면서 일한다 사라 제인 씨는 이런 남편이 든든하고, 또 안쓰럽기만 하다 늘 서로를 위하는 슈퍼맨 남편 동행 씨와 사라 제인 씨 부부의 사랑이야기를 만나보자! ■ 4년 만에 찾은 고향! 필리핀 칼로오칸 시티 4년 만에 고향집을 찾은 사라 제인 씨 가는 길이 멀게만 느껴진다 이번 친정 방문은 부부를 꼭 닮은 아이들과 함께 처음 찾아가는 길이라 더욱 특별하다 오랜만에 딸 가족을 만난 친정 부모님은 참아왔던 그리움에 울음부터 터뜨리고 꿈에 그리던 친정 부모님의 품안에서 사라 제인 씨도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오랜만에 찾은 고향에서 친정 부모님이 직접 차려주신 음식을 그리웠던 마음을 달래는 사라 제인 씨 무엇이든 잘 먹는 동행 씨도 친정 부모님이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먹는다 조명 가게에서 일하는 동행 씨는 친정 가족들을 위해 작은 선물을 준비했다 자칫하면 화재 위험이 있는 낡은 전등을 밝은 LED 전등으로 바꿔드리는데~ 환해진 집안을 보며 기뻐하시는 친정 부모님 그동안 찾아뵙지 못해 죄송했던 마음을 이렇게나마 용서받고 싶다 ■ 함께여서 더 아름다운 추억 오랜만에 만나는 친정 가족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쌓기로 했다! 부부가 준비한 추억 만들기는 바로 가족사진! 두 아이의 부모가 된 사라 제인 씨 부부는 친정에서의 일주일을 사진으로 기억하고 싶다 그리고 두 번째 추억 만들기는 첫 가족여행이다! 수빅에 있는 카마얀 해변으로 향했다 아름다운 해변에 도착한 가족들은 숯불을 피워 생선을 구워먹고, 물놀이를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사라 제인 씨 부부가 친정아버지를 위해 준비한 깜짝 생일파티까지~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곳에서 잊지 못할 시간을 보낸다 남편과 아이들이 함께이기에 더욱 특별했던 친정에서의 일주일 동행 씨 덕분에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는 사라 제인 씨 가족을 만나본다 #슈퍼맨남편 #부부의사랑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