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브랜드 직진출…고심 깊은 패션업계 [말하는 기자들_유통_0918]
국내 패션 기업과 계약을 맺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인 해외 브랜드가 잇따라 직진출을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간 해외 브랜드 국내 사업을 해왔던 기업으로선 매출 감소가 불가피해 고심이 깊어지는 모습입니다 다수의 해외 패션 브랜드가 국내 기업과 계약을 종결하고 직접 운영으로 사업 방식을 바꾸고 있습니다 해외 브랜드가 국내에 직진출 하는 이유는 수익성 개선에 따른 것으로 분석됩니다 지난달 스웨덴 패션 브랜드 아크네스튜디오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10년 간 이어온 독점 유통계약 내용을 변경했습니다 앞서 셀린느, 질샌더, 마르니 등이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판매 계약을 종료하고 직진출을 선언했습니다 이에 신세계인터내셔날의 매출 감소는 현실화 됐습니다 세계인터내셔날의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 1% 감소한 3338억원입니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그동안 톰브라운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유통을 해왔습니다 톰브라운이 국내에 직진출을 선언하면서 삼성물산 패션은 일정 수수료를 챙기는 리테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습니다 한섬은 지난 6월 CK캘린클라인의 모회사 PVH와 10년 만에 계약을 종료했습니다 뉴스토마토 고은합니다 #패션업계 #해외브랜드직진출 #계약종결후직접운영 🌿 통통생활 생활용품 4종 구매 바로가기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 🎯 뉴스포털 | 뉴스통 - 🎁 통통몰 -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