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대란을 막아라, '버스 준공영제' 어렵나? [NEWS]
[NEWS] 개정 근로기준법이 오는 7월부터 시행되면 시내·시외버스 운전기사들의 근무시간 연장이 불가능해집니다 당장 버스기사의 근무시간이 줄고, 그만큼 운전기사가 부족해 노선을 없애거나 줄여야 하는 실정입니다 이처럼 버스노선이 폐지되거나 운행 횟수가 줄면 불편은 고스란히 시민들의 몫으로 돌아갑니다 단기적인 처방보다는 공공기관이 재정을 지원하고, 수입금을 공동 관리하는 이른바 '준공영제'도입이 제기되고 있지만 지방정부는 선뜻 나서지 못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