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 당정청 개최…민생법안ㆍ예산안 등 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고위 당정청 개최…민생법안ㆍ예산안 등 논의 [앵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고위 당정청 회의를 열었습니다 민생법안 처리 방안을 논의하고 470조 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을 검토했습니다 국회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최덕재 기자 [기자] 네, 국회입니다 당정청이 민생법안 처리와 내년도 예산안 검토를 위해 머리를 맞댔습니다 민주당 이해찬 대표와 홍영표 원내대표, 이낙연 국무총리와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청와대 장하성 정책실장 등이 함께했습니다 홍익표 수석대변인은 아동수당을 소득범위에 상관없이 지급하는 법안을 처리하기 위해 당정청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밖에도 유치원 비리 근절을 위한 3개 법안, 부동산 대책과 관련한 2개 법안, 재정 분권을 뒷받침하는 4개 법안도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내년도 예산안도 검토됐습니다 이해찬 대표는 "정부가 편성한 첫번째 예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며 특히 일자리를 잘 만들어내는데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경제가 어렵워 국민께 송구스럽다"고 사과한 장하성 실장은 "함께 잘 사는 새 경제구조를 만들기 위해 정부 지출을 확대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밖에도 당정청은 지난달 마무리된 국정감사를 평가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 후속 조치도 논의했습니다 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