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온화…미세먼지 '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온화…미세먼지 '주의'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날씨] 연휴 마지막 날 흐리고 온화…미세먼지 '주의' [앵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은 초봄처럼 포근합니다 다만 미세먼지가 기승이어서 주의하셔야겠는데요 연휴 막바지 날씨는 어떤지 기상캐스터 연결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김민지 캐스터 [캐스터] 네, 벌써 설연휴 마지막 날입니다 저는 지금 국립민속박물관에 나와 있는데요 제 뒤로 보이는 것처럼 팽이도 칠 수 있고요 여러 가지 민속놀이도 체험할 수가 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는 계속 주의해 주셔야겠습니다 남아 있는 황사에 국내 미세먼지까지 더해지면서 중부지역을 중심으로 먼지 농도가 높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 세제곱미터당 서울은 101, 경북은 92마이크로그램을 보이고 있는 만큼 호흡기 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오늘도 심한 추위가 없어 포근합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10도까지 오르면서 평년 기온보다 7도가량 높겠고요 그밖에도 전주 13도, 대구 15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하늘빛이 흐린 가운데 밤부터 강원북부를 시작으로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일상으로 돌아가는 내일 출근길에도 전국 곳곳에서 눈이나 비가 이어지다가 오전에 대부분 그칠 텐데요 그뒤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낮부터는 추워지겠습니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아지겠습니다 옷차림 따뜻하게 해 주시고요 남은 설연휴도 행복하게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민지 기상캐스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