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난제, ICT 로 푼다 / YTN 사이언스
고령화 속도가 빨라지면서 치매, 고독사 등 그에 따르는 사회 문제가 나타나고 있는데요 첨단 ICT 기술이 이런 난제를 푸는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장난기 있는 표정에 갈색 곱슬머리 평범한 남자 아이 같지만 인공지능 로봇입니다 귀여운 외모는 물론, 치매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능력까지 갖췄습니다 노인들이 말하는 내용을 인식하고 변화가 있는지 분석하는데요 예를 들어 문장과 문장 사이 쉬는 시간이 길거나 같은 단어를 반복하는 모습이 관찰되면 관리자에게 이런 정보를 알리는 방식입니다 사물 인터넷은 '고독사'를 예방하는 데 쓰이고 있습니다 전등에 부착된 스마트 센서가 2분 간격으로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고, 측정한 정보를 관제센터로 보내는데요 이 정보를 사회복지사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로 받는 겁니다 만약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으면 해당 가구를 찾아가 직접 확인해 보겠죠? 스마트 센서가 혼자 지내는 어르신들의 불안을 좀 덜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첨단 ICT 기술이 지금 꼭 필요한 분야에서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