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앞둔 통영국제음악제 막바지 준비 분주 (2023.3.29/뉴스데스크/MBC경남)
#통영국제음악제 #막바지준비한창 #강도높은리허설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 #데이비드로버트슨 #김선욱 #해리파치 #레오니다드카바코스 ◀ANC▶ 제21회 통영국제음악제가 개막 이틀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해외 연주자들이 속속 입국하고 있고, 주요 공연의 협연자들은 강도 높은 리허설로 서로의 호흡과 음향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END▶ ◀VCR▶ 개폐막 공연을 맡은 통영페스티벌오케스트라가 데이비드 로버트슨의 지휘로 연습에 몰두하고 있습니다 협연자로 나서는 상주 연주자 김선욱씨는 실제 공연 같은 긴장감으로 연주에 심취합니다 지휘자는 충분한 의사소통으로 협연자와 연주자들이 교감할 수 있도록 전체 연주를 조율합니다 ---------------- 처음 보는 신기한 악기들이 무대 위에 가득합니다 나뭇가지에 금속 방울이 달렸고 유리로 된 사발이 줄지어 매달려 있습니다 미국 작곡가 해리파치가 자신의 음악을 위해 발명한 악기들입니다 이번 음악제에서는 한국 초연 작품 2곡을 선보입니다 ◀INT▶ 김소현 / 통영국제음악재단 "최고의 음향을 갖춘 통영국제음악당에서는 리허설이 한창 열리고 있습니다 최고의 아티스트들과 멋진 프로그램을 잘 전달하기 위해 마지막 점검을 열심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 레오니다드 카바코스, 김선욱, 마티아스 괴르네, 세르게이 바바얀 등, 올해도 세계적인 거장들이 통영을 찾아 최정상급 공연을 선보입니다 ◀INT▶ 진은숙 / 2023 통영국제음악제 음악감독 "바로크부터 현대음악까지 아주 다양한 종류의 음악들을 선사하고 있고, 굉장히 엄선한 연주자들과 연주단체들을 선정해서 (준비했다)" 비디오 아트와 회화가 어우러진 온드레이 아다멕의 '디너'와 해수면 상승을 주제로 한 멀티미디어 작품 ' 북 오브 워터'는 클래식 공연의 틀을 벗어나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전합니다 국악의 경계를 넓힌 소리꾼 이희문과 카운터테너 김강민, 생황연주자 우웨이, 고음악 악기 연주자 세르게이 말로프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개성 넘치는 음악가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올해 통영국제음악제는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로 아무런 제한없이 문을 활짝 열고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MBC뉴스 정성오입니다 [ MBC경남 NEWS 구독하기 ] 구독하기: [ MBC경남 NEWS 제보하기 ] 시청자 여러분들의 제보를 받습니다 현장의 소리를 들으며 항상 정확한 정보를 신속하게 보도하겠습니다 문자, 전화 제보 - 771 2580 / 250 5050 홈페이지 제보 - / 카카오톡 채팅 제보 - [ MBC경남 NEWS 웹사이트 ] 홈페이지 : 카카오톡: 페이스북 : 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