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전자발찌 끊고 도망친 성범죄자 자수 "여성 2명 살해했다" / YTN
이른바 전자발찌로 불리는 위치추적 전자장치를 끊고 도주한 남성이 여성 2명을 살해했다며 경찰에 자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오늘(29일) 남성 A 씨를 살인 혐의와 전자발찌 훼손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27일 오후 5시 반쯤 서울 신천동 거리에서 절단기로 전자발찌를 끊은 뒤 렌터카를 몰고 서울역까지 이동해 차를 버려둔 채 사라졌습니다 서울 동부보호관찰소는 전자발찌가 훼손되자 즉시 경찰에 공조를 요청하고 추적에 나섰는데, A 씨는 도주 이틀 만에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습니다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 2명을 살해했다며 자신의 자택 등을 범행 장소로 지목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실제 살해 여부와 범행 이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