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2022년 7월 24일 2부예배 전체 영상
제목: 대제사장의 빛2 - 더 좋은 소망 본문: 삼상2:27-30; 히7:11-19; 요12:30-36 / 예배의 부름: 시85:7-13 찬송: 95, 290장 / 파송찬양: 송북300장 보혈을 지나 히브리서는 그리스도가 우리를 위한 대제사장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지난 시간에는 대제사장의 빛 안에서 우리가 그의 집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오늘은 대제사장의 빛은 우리에게 더 좋은 소망을 주신다는 말씀을 나누려고 합니다 히브리서는 예수를 어떤 대제사장이라 하십니까? 첫째, 예수는 우리를 이해하시는 대제사장이라 하십니다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는 우리의 연약함을 깊이 동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친히 사람의 몸을 입고 세상에 오셔서 사람으로 사시고, 고난을 받으심으로 순종하셨기에 우리를 깊이 이해하십니다 둘째, 믿음의 초보를 버리라 하십니다 저자는 독자들이 예수를 믿은 지 오래 되어서 벌써 선생이 되었어야 할 사람들인데, 아직도 젖이나 먹는 어린아이들이라고 말합니다 이는 그들이 듣는 것이 둔하여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단단한 음식을 먹으라 하십니다 셋째, 예수는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십니다 아론의 반차를 좇은 옛 이스라엘의 제사장들은 수가 많았습니다 많을 수 밖에 없는 이유는 그들이 죽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온전한 구원을 이루시고, 죽지 않고 영원히 계시는 불멸하고 살아계신 제사장입니다 그가 주신 더 좋은 소망은 전에 있던 계명보다 더 좋은 것입니다 전의 계명인 율법은 아무것도 온전케 못하며, 짐승의 제사로 예배하는 자는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지 못합니다 그러나 더 좋은 소망이신 대제사장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께 온전히 가까이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