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회 2022년 7월 10일 2부예배 전체 영상

안동교회 2022년 7월 10일 2부예배 전체 영상

제목: 대제사장의 빛 1 - 그의 집 본문: 민12:4-10; 히3:1-6; 마24:44-51 / 예배의 부름: 시82:1-4 찬송: 347, 351장 / 파송찬양: 송북467 주님이 주신 땅으로 오늘부터 네 번에 걸쳐서 히브리서 강해 설교를 하는데, 히브리서의 주제는 그리스도가 대제사장이시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예수는 그의 집을 위한 대제사장이시라는 말씀을 드리게 됩니다 집은 공동체를 뜻합니다 구약에서는 이스라엘, 신약에서는 교회가 집입니다 첫째, 예수가 그의 집을 위한 대제사장인 이유는 모세보다 뛰어나시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은 모세가 율법을 전해 준 가장 훌륭한 선지자라고 알고 있습니다 모세는 집을 위해 종으로서 신실하였지만, 그 집인 이스라엘은 신실한 믿음을 갖지 못하여 안식에 들어가지 못했습니다 둘째, 예수는 그의 집의 아들로서 신실하셨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집의 대제사장으로서 죽음을 맛보셨고, 속되고 더러운 죄로 물든 우리들을 형제라 부르기를 부끄러워하지 않으셨습니다 죽기가 무서워 한 평생 종 노릇하는 자들을 놓아 주시고, 시험 받는 자를 도우십니다 셋째, 우리는 그의 집이므로 끝까지 신실해야 합니다 집은 하나님이 거하시는 공동체의 처소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형제 중 떨어지는 자가 있는지 살펴야 합니다 매일 서로 권면해야 합니다 시작할 때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붙잡으면, 약속하신 집, 안식에 들어가게 됩니다 우리 각자는 공동체에 영향을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합니다 한 사람의 태도와 언행으로 공동체가 욕을 당하거나 영광을 얻기도 합니다 또한 공동체가 어떠한가에 따라 우리 개인의 삶도 구태의연하거나 새로워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집의 대제사장이신 예수를 깊이 생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