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한중관계 해빙무드…내달 한반도 긴장완화 분수령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뉴스1번지] 한중관계 해빙무드…내달 한반도 긴장완화 분수령 [출연 :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사드 문제로 꽁꽁 얼어붙었던 한중관계가 오랜만에 해빙무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 외교부는 오늘 사드 갈등을 봉합하고 양국 관계를 정상화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음달엔 트럼프 대통령 방한과 한중 정상회담도 예정돼 있어 한반도 정세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이 시간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 모시고 관련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질문 1] 한국과 중국 외교부가 '한중관계 개선 협의 결과문'을 오전 10시 동시에 홈피에 게재했습니다 이와함께 청와대는 다음달 베트남 회의 기간 한중 정상회담를 개최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는데요 한중 간 사드 갈등은 이것으로 사실상 매듭지어진 것으로 봐야 할까요? [질문 2] 한중간 막후교섭이 최근 들어 급진전된 느낌인데요 배경이 뭐라고 보십니까? [질문 3] 사드 갈등 수습과 함께 오늘 한중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가 첫 회동을 가진 것은 상당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떤 얘기들이 오갔을까요? [질문 4] 앞으로 북-중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중국 당 대회때 시진핑 주석의 권력기반이 강화된 만큼 북한도 중국을 소홀히 하기 어려울텐데요 북한이 관계 복원에 나설까요? [질문 5] 트럼프 대통령의 한중일 순방과 APEC 정상회의 등 주요 외교일정이 있는 11월이 한반도 정세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옵니다 북한이 그간 '역대급 수소탄 실험'운운하며 추가 도발을 예고해놓고서도 한달 반 남짓 조용한 상태인데요 이 기간 도발 가능성이 있을까요? [질문 5-1] 제임스 매티스 미 국방부 장관이 지난 27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방문할 때 블랙호크 헬기로 10분이면 갈 거리를 30분간 비행하며 즐비한 수도권 고층 아파트군과 탱크 진지 등을 공중 시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이 군사행동을 할 경우 남쪽 상황을 가늠해본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지금가지 차두현 아산정책연구원 객원연구위원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