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든 따라가마"…옛 여친 차량에 GPS 달아 스토킹 / 연합뉴스 (Yonhapnews)
"어디든 따라가마"…옛 여친 차량에 GPS 달아 스토킹 (서울=연합뉴스) 헤어진 여자친구의 차량과 자전거에 위치정보시스템(GPS)을 부착해 따라다니고 차량으로 들이받겠다고 위협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2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대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및 특수협박 등 혐의로 A(57)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중순 옛 연인 B씨가 지인들과 함께 있던 카페에 찾아가 차량으로 돌진하겠다고 위협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그는 B씨의 차량과 자전거, B씨 지인의 차량 등에 각각 GPS를 부착해 지난 7월부터 10월 말까지 4개월 간 따라다닌 것으로 조사에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신분을 감추려고 방진복을 입은 A씨가 B씨의 차량 등에 GPS를 부착하는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서정인] [영상: 인천경찰청 제공] #연합뉴스 #스토킹 #위치추적 #연인 ◆ 연합뉴스 유튜브 : ◆ 연합뉴스 홈페이지→ ◆ 연합뉴스 페이스북→ ◆ 연합뉴스 인스타 : ◆ 연합뉴스 비디오메타 채널